한국의 K-POP은 이제 많은 세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악 부류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것은 아닐것이며 이전에도 많은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BTS가 많은 사람을 받고는 있지만 이전에 많은 걸그룹들도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 출신의 싱글 가수보다는 그룹이 다수를 이룬것을 알수가 있는데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활동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이 가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이 다 같을수는 없을니깐 말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을 받다가 해체된 그룹이 얼마나 많은지 수 없는 예들이 있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을 한몸에 받았던 "비틀즈"의 활동기도 10년 정도인것 보면 팬들의 사랑만이 그룹을 이끄는 ..
"토마스 해리스"의 원작 소설 "양들의 침묵"을 기초로 해서 영화를 만든 작품 [양들의 침묵]은 개봉 당시에 많은 화제를 낳으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엽기적인 스토리도 한 몫을 했지만 장르적 측면에서 호러영화의 장르로 볼것인지 아니면 다른 장르로 볼것인지에 대한 영화학적 논쟁도 뜨거웠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기존의 공포영화는 다른 기준점을 부과하여 스릴러 영화라는 장르에 새로운 시각을 준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기존 공포영화가 시각적이거나 청각적인 요소로 관객들에게 말초적인 자극을 증폭하여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이라면 스릴러는 잘짜여진 분위기나 스토리 캐릭터 등으로 관객 공포와 스릴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영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분류법이 두부 자르듯 확실한 잣대를 대고 구분..
침실에 투명인간이 산다면 누구를 불러야 하나요? 이상한것이 보인다면 누구를 불러야 합니까? "고스트버스터즈!" 혹시 들어보셨을 겁니다. 2년전에 다시 리부트하려다 실패한 영화 여성판 [고스트버스터즈]의 원조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고스트버스터즈]가 공개되고 많은 팬들이 생겨났는데 후속편 까지 제작이 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령영화라면 [엑소시스트] 같은 무겁고 무서운 영화를 떠올리게 하던 시절에 발상의 전환으로 가벼운 코메디를 섞어서 대박을 터트렸던 유쾌한 영화로 기억이됩니다. 최초로 시도되었던 SF 코메디의 장르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캐스팅에서는 코메디 영화배우로 유명한 "빌머레이" ,"덴 에크로이드"와 호러 SF의 시초인 ..
혹시 철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시겠으나 그렇지 않으시다면 혹시 모든 학문이 어디서 시작했는지 생각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많은 과학과 테크놀러지가 공존하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던 학문은 천문학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대의 사람들은 낮에 태양 빛에 의존하여 수렵이나 생존 활동을 하다가 밤이 음습하면 칡흙 같은 어둠에서 빛나고 있는 별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상상을 해보면 금방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저것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빛나고 있을까 하는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대 철학자들은 그들만의 생각으로 이것을 설명하려고 했으며 그러한 노력으로 생겨난 최초의 학문이 천문학입니다. 천문학에서 별들..
최근 [라이온킹] 실사판이 개봉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알려진 영화이기 때문에 다시 언급을 한다는것이 쓸데 없을 정도로 우리 시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을 다시 실사화 하는 작업은 쉽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실사라고 해도 실사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이니 결국은 다른 버전의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여간 많은 리뷰를 보면 원작[라이온킹]의 애니메이션에 견줄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는 것으 중론인것 같습니다만 워낙 줄거리외 다른 모든 요소들이 탄탄한 작품인지라 흥행은 어느정도 보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라이온킹]은 1994년에 개봉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만화영화가 가질수 있는 절정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실제로 흥행에서 디..
Dances with Wolves (1990) Dances with Wolves 25th Anniversary (2015) 18세기와 19세기를 걸쳐 많은 유럽 국가들은 자신의 영토를 떠나 신대륙을 발견하려고 많은 시도를 했었고 그중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한 역사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콜럼버스의 미국대륙의 발견이 였다고 평가 받습니다. 몇십년 전만해도 이런 콜럼버스의 발견은 마치 성인에 견줄만한 대단한 것으로 위인으로 평가받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 생각해보면 신대륙 발견이 누구의 입장에서 발견일까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원래 존재 했었던 것을 필요에 의한 찾는 자의 입장에서 보면 새로 보이는 것이 '발견' ..
최근 넷플릭스가 새로 만들은 [로스트인스페이스]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가족의 우주모험담을 그리고 있는 이 [로스트인스페이스] 드라마는 시즌 1을 마치고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는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SF 드라마의 고전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바로 1960년대 미국에서 3년동안 방영이 되었는데 1812년에 스위스에서 쓰여진 "The Swiss Family Robinson" 이라는 소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소설은 스위기 가족이 난파를 당하면서 일어나는 일은데 [로스트인스페이스]의 모티브가 여기서 왔다는 것을 알수가 있겠습니다. 하여간 최근에 드라마도 나름 괜잖았는데 예전 1998년 블록버스터 영화로 ..
미국발 보호 무역주의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등으로 세계가 더욱 위축과 긴장되고 있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자국보호 위한다고 하지만 많은 부작용들을 낳고 있는 상황이라서 막강한 미국의 정치적 영향이나 문화적 영향이 미치는 전 지구적인 파급이 미국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무역도 무역이지만 이민에 대한 문제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기에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였었습니다. 거의 하나의 민족 구성체로 이루어진 한국과 같은 상황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부분일지는 몰라도, 제가 사는 곳이나 미국 같은 곳은 이것 또한 하나의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은 무척이나 오래전 일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호주 출신의 감독 "피터 웨어"의 [그린카드]는 그러한 이민 문제를 드라마를 통해서 돌아보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리 새로울것도 없는 단어라고 생각됩니다만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을 뜻할까 생각을 해보면 그중에서 핵심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등장이 다른 산업혁명과 크게 구분되는 점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꿈의 공장, 허리우드에서는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이라는 주제, 혹은 그것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이미 아주 오래전에 선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도 끓임없이 영화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하여도 로봇이라고 하면 마치 먼 미래에만 가능하다고 생각을 많이 하였으나 지금은 로봇 청소기나 간단한 로봇들은 주위에서도 많이 찾아볼수 있는 시대이고 또한 아주 세밀한 움직임으로 우리는 놀라게 만드는 로봇들도 인터넷등에서 많이 찾아볼수 있습니다. [터미네..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2016)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Delux Edition(2016) 마지막 해리포터 시리즈가 막을 내린지 거의 8년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첫 해리포터가 등장한해가 2001년이 였으니 프렌차이즈 영화로는 롱런을 한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거의 10년을 우리를 마법 세계로 안내를 했으니 말입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작가의 힘이 무척 컸으리라고 보아집니다. 저도 한참 책에 빠져서 마지막 시리즈가 출간 되기를 기다렸던 생각이 지금도 생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시리즈가 종료가 되고 영화사는 얼마나 다시 이 시리즈를 재활용하고 싶었는지 상상이 가는 부분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해리포터 팬들의 사..
지난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뮤지컬 영화로 [라라 랜드]는 곡과 화면에 잘 어우러져 많은 즐거움을 주었던 작품이였습니다. [라라 랜드]의 사운드 트랙은 영화의 성공과 함께 많이 팔린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곡가 "Justin Hurwitz" 의 스코어가 함께 발매가 되어 영화음악을 좋아하는 매니아에게는 더 할수 없는 선물이 아닐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영화음악 [라라 랜드]가 뮤지컬 음악이기에 스코어가 따로 존재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영화 [라라 랜드]에서 나왔던 재즈와 뮤지컬 곡들의 스코어 버전을 정리해 놓은 음반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뮤지컬 음반에서 수록되었던 몇곡 스코어들과 함께 전반적으로 영화 [라라 랜드]에 쓰였던 곡들을 다시 만날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음반입니다. "Mia..
[재즈싱어]에서 시작된 뮤지컬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있는 장르입니다. 스토리 중심의 영화에서 사실성과 떨어지게 배우들이 갑자기 노래를 부른다거다 대화를 대신해서 서로 주고 받으면서 노래를 하는게 어떻게 보면 오글 거리기도 합니다. 물론 영화 상영관 뿐만아니라 지금은 연극무대에서도 뮤지컬이 많은 사랑을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그래서 아직도 뮤지컬 영화는 전성기에 비해서 많이 제작되는 장르도 아니고 잊혀질만 하면 간혹 영화로 선보이는 그러한 색다른 장르가 아닌가 합니다.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만"이 주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뮬랭루즈] 이후 크게 성공한 [시카고]를 중심으로 다시 뮤지컬의 전성시대가 오는가 했더니 한참 잠잠하던 이 장르에 [라라 랜드]의 성공은 참 신선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
언젠가 부터 허리우드에서는 몇몇 유명했던 작품들을 대상으로 리부트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이 바로 [쥬라기 공원],[매드맥스]시리즈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방금 말씀드린 작품 모두 리부트에 성공하여서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기다라게 하게끔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쥬라기 공원]에서 시작한 바로 이 영화 [쥬라기 월드]는 2편까지 시리즈가 성황중에 끝을 맺었으니 다음 작품들도 지켜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편부터 이어져온 비슷한 스토리는 조금 개선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전작들의 생각해보면 쥬라기 공원에 놀러가게 된 아이들의 실종과 그들을 찾으러 다니는 가족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것입니다. [쥬라기 월드] 또한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하고 있..
[스탠바이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며 좋아하는 작가 "스티븐 킹"의 책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미 너무나 잘알려진 "사계"의 가을편에 나오는 단편으로 평단에서 무척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을 "로브 라이너"감독이 영화로 옮긴 작품입니다. 물론 "사계"에서는 [쇼생크 탈출]이 더욱 알려져 있어서 영화화되어 많은 사람이 인생의 작품으로 꼽는 상황이지만 말입니다. [스탠바이미]개봉 당시에는 마치 청소년물 처럼 개봉이 되었으니 정작 청소년들 보다는 성년층의 반응이 더 커서 많은 화재를 낳았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배우들 또한 눈여겨볼만 한데, 지금은 고인이 된 "리버 피닉스"와 [구니스]에서 나왔던 "코리필드먼", "커퍼 서들랜드" 와 함께 잠시 앞부분과 뒷 부분에 등장해서 ..
전혀 상반되는 두 형제의 이야기 [트윈스]는 가벼운 코메디라고 할수도 있으나 현재 우리가 맞닥드리는 현실에도 통하는 주제를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영화라고도 할수 있겠습니다. 한국의 과학계에서도 유전자 복제/조작 로 인하여 많은 사건이 있었고, 또한 현재도 전 세계적으로 진행형 이슈가 사실이니깐 말입니다. [트윈스] 이후로 다른 장르에서도 유전자 복제/조작에 대한 유리적인 주제로 영화가 나왔는데 [트윈스]는 그런 영화에서 선구적인 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감독은 [고스트버스터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네디언 감독 "이반 라이트만"이 맡아서 그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당시 흥행성적도 좋았고 이야기도 감동적인 부분이 있어서 평가도 크게 나쁘진 않았었는데 욕심이 과해서 그런지 몰..
영화[Rudy]는 다음과 같은 자막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얼마나 감독적인 스토리였으면 영화로 까지 만들어 졌을까 무척 기대를 했던 영화입니다. 워낙 사운드트랙을 좋아하고 최애 작곡가 "Jerry Goldsmith"의 몇 안돼는 서정미 넘치는 스코어 앨범이기에 무척 기대가 많았었습니다. [Rudy]는 "루디 루에티거"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루디"로 분한 배우는 [구니스]의 아역 출신 주연 배우 "숀 애스틴"이 청년의 "루디"로 등장을 합니다. 어릴적부터 평범한 신체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자신보다 큰 형들과 럭비를 하면서 지냈던 "루디"는 자신은 언젠가 럭비 선수가 되겠다고 늘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하고 다니지만 그의 타고난 평범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한참 전성기일때는 다른 감독(로버트 저맥키스,조 단테)과도 많은 협업을 통하여 프로듀서를 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본인의 작품으로 오인되는 작품도 많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백투더 퓨쳐]와 [그램린],[이너스페이스]입니다. 정작 두 스타일 모두 "스티븐 스필버그" 와 무척 닮아 있서 이기도 한데, [이너스페이스]는 [그램린]을 감독했던 "조 단테"의 작품입니다. 최근에는 작품이 뜸해서 조금 안따까운 감독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그램린 3]가 나온다는 인터넷 상 루머도 있으니 리부트가 성사될지 두고 볼 일입니다. [이너스페이스]도 그러한 "조 단테"의 아기자기한 연출로 우주를 배경으로한 SF와는 완연히 다른 볼거리르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할수 ..
Footloose (1984) Footloose [15th Anniversary Collectors' Edition] (1999) 미국이라는 나라는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이며 연방제라는 한국과는 근본적으로 상이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주마다 다른 색체와 다른 법체계가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제가 사는 곳도 비슷한 시스템인데, 한국과 같이 모든 국토에서 거의 동일한 법이 존재하는 곳에서 살다가 이런 시스템에 적응하면 처음에는 어리둥절 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다른 주에서 살다가 이주한 경험이 있는데 교통법규가 전에 살던곳과 달라서 한두번 본의 아니게 법을 어긴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영화 [풋루즈] 그런 배경을 약간은 모티브로 해서 젊음으로 대변되는 자유를 잘표현한 작품이 아니였나 생각이 됩니다. 정말 [풋루..
*다음과 같은 앨범은 없습니다. 리뷰용으로 만든 것이니 참고바랍니다. (Caution: There is no album llike that, just made for a review)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극작가 "Peter Hedges"의 소설 "What's eating Gilbert Grape"을 감독 "라셀 홀트롬"이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너무도 좋아해서 영화로 먼저 접하고 원서로도 읽었는데요. 솔직히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지 책 보단 영화가 더 좋 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간혹 몇년에 한번씩 걸쳐서 보는 최애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포스터에서 볼수 있듯이 지금은 대배우들의 풋풋한 어릴적 얼굴을 감상할수 있는 좋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
[질리언, 37번째 생일에]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진 영화는 아닙니다. 물론 크게 히트한 영화도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미오 + 줄리엣]에서 엄청나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했던 신성 "클레어 데인즈"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조각미남 "피터 겔레거"와 "미셀 파이퍼"를 기억하신다면 이들이 한번에 나오는 이 영화가 반가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고로 아내를 잃고 아내의 그늘에서 극복을 못하는 한 남자와 현실세계에서 딸과 부딛히는 일들을 드라마로 꾸민 이야기인데 사실 딱히 특별한 내용으로 기억되지는 않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음악은 너무도 서정적이라서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 없는 숨겨진 명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극장에서 본것이 아니라 DVD를 빌려서 본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Dav..
[쥬라기 공원]은 필자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책, 음악, 영화입니다. "마이클 크라이턴"의 소설 [쥬라기 공원]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영화사에서도 중요한 역활을 차지하는 매우 의미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책으로 접하고 무척 충격을 받았었는데 소설의 잘 짜여진 구성이 마치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일 정도의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과학적 근거와 일어날 법한 개연성을 잘 짜맞추어 책을 읽으면서도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으니깐 말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작품을 원작에 느낌을 잘 살리면서 비주얼한 부분에도 아주 탁월한 연출을 발휘하여 영화사상 CG를 잘 활용하여 현실과 CG가 구분하기 힘들게 만든 명작으로 많은 평논가들로 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 이후로 허리우드 컴퓨터 그래픽 관련 영화계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는데 [쥬라기 공원] 이전 아주 적은 분량으로 CG가 사용되었던 것에 비하면 분량도 조금은 넉넉해지고 그래픽도 영화에 녹아드는 자연스러운 퀄리티를 보이고 있습다. [쥬라기 공원]이후에 많은 영화들 가운데 특히 큰 성공을 한 영화가 바로 [인디펜던스 데이]입니다. 또한 [쥬라기 공원]에서 바로 압도적인 비쥬얼을 보여주었던 공룡들을 보고 감독 로날드 에머리치 감독도 '문제는 사이즈' 라는 슬러건을 앞에 내걸고 마케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인디펜덴스 데이]는 많은 화제를 낳으며 흥행에서도 초대박을 치며 많은 이들에 그들만의 애국심(?)을 자극했는데, 영화를 보고 외계인 때려 잡으로 가고 싶다고 느낀것은..
최근에 많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중에서 선구적인 역활을 했던 [혹성탈출]을 비롯해서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매드맥스 시리즈등의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며 [매드맥드]는 몇년전에 다시 리부트되어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아 몇 안되는 성공한 리부트 작품중에 하나로 기억이 됩니다. [워터월드]는 그러한 맥락에서 매드맥스 두번째 편을 많이 밴치마킹을 한것으로 보이며 설정 또한 매우 흡사합니다. [늑대와 춤을]로 본격적으로 배우와 감독으로 명성을 한몸에 받았던 케빈 코스트너가 야심차게 출연을 하여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였으나 흥행에서는 대 실패로 영화사가 휘청하는 위기도 있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망작 중 망..
Total Recall (1993) Total Recall Delux Edition(2000) Total Recall Expanded Edition(2016) 한참 컴퓨터그래픽이 영화에 도입할 당시 시점이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처음 부터 끝까지 컴퓨터 그래픽으로 도배하는 영화가 많긴 하지만 [토탈리콜]이 개봉할 당시에는 그래픽을 도입하는것이 한정적이라 많고 많은 장면중에서 특히 그래픽이 도입된 부분이 회자되고 또 영화사에서도 마케팅 포인트로 그 부분을 홍보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었습니다. [토탈리콜] 중에서 어떤 그래픽이 기억에 남을까 질문드려 봅니다. 몇가지 장면이 있겠으나 역시 아놀드 슈왈즈제네거가 변장을 하고 검색대를 통과하다가 발각되어 벌어지는 그 장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슈왈즈제네거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