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인스페이스] Lost In Space - 테크노 스페이스

Lost In space(1998)

최근 넷플릭스가 새로 만들은 [로스트인스페이스]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가족의 우주모험담을 그리고 있는 이 [로스트인스페이스] 드라마는 시즌 1을 마치고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는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SF 드라마의 고전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바로 1960년대 미국에서 3년동안 방영이 되었는데 1812년에 스위스에서 쓰여진 "The Swiss Family Robinson" 이라는 소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소설은 스위기 가족이 난파를 당하면서 일어나는 일은데  [로스트인스페이스]의 모티브가 여기서 왔다는 것을 알수가 있겠습니다. 하여간 최근에 드라마도 나름 괜잖았는데 예전 1998년 블록버스터 영화로 개봉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레옹] 이후 악역으로 이름을 날렸던 "게리올드먼""톰 크로즈"의 첫 아내로 알려진  "미미 로저스"가 타이틀롤을 맡아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SF영화답게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었습니다. 또한 눈에 띄는 배우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시트콤 "프렌즈"에서 "조이" 라는 역활로 백치미의 대명사로 이름을 널리 알린 "Matt LeBlanc"가 유머감각 뺀 진지한 역활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Lost in Space TV Drama in 1960s

사운드트랙은 컴필레이션 형태로 발매가 되었는데 반은 당시에는 새로운 테크노 뮤직과 반은 "Bruce Broughton" 의스코어로 채워져 있습니다.  스코어도 좋았지만 약간은 테크노 음악이 더 임택트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테크노 음악이라는 장르가 매우 일반화되어 있지만 당시 이  [로스트인스페이스]영화가 개봉당시에는 일반인에게 크게 알려진 장르는 아니였습니다. 이 음반 전에 바로 테크로 장르의 열풍을 가지과 왔던 사운드트랙이 있었는데 바로 "데이 보일" 감독의 [트레인스포팅] 이였습니다. 이 이야기도 나중에 하겠으나 하여간 당시 영화성공보다 음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했던 [트레인스포팅]의 사운드트랙은 전 세계적으로 테크노를 대중에세 널리 전파 시킨 기념비적인 OST로 기억이 됩니다. 그런 여새를 몰아서 2년 남짓 이  [로스트인스페이스]의 사운드트랙도 좋은 받응을 얻은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Bruce Broughton

 

Apollo Four Forty 
John Williams

(사운드트랙)

*수록곡

Lost In Space (Theme) Written By John Williams - Performed by Apollo Four Forty 
I'm Here...Another Planet – Juno Reactor & The Creatures
Busy Child –  The Crystal Method
Bang On! – Propellerheads
Everybody Needs A 303 –  Fatboy Slim
Will & Penny's Theme –  Apollo Four Forty
Song For Penny – Death In Vegas
Lost In Space – Space
Main Title – Bruce Broughton
Reprogram The Robot – Bruce Broughton
The Launch – Bruce Broughton
The Robot Attack – Bruce Broughton
The Proteus – Bruce Broughton
Spiders Attack – Bruce Broughton
Jupiter Crashes – Bruce Broughton
Spider Smith – Bruce Broughton
Kill The Monster – Bruce Broughton
The Portal – Bruce Broughton
Thru The Planet – Bruce Broughton

 

"Lost In Space (Theme)" 그 옛날의 "존 윌리암스"가 쓴 드라마 테마곡을 테크노 그룹 "Apollo Four Forty"가 테크노 버전으로 변형하여 들려주고 있는데 빠른 전개로 무척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Apollo Four Forty"은 중간에 "Will & Penny's Theme"과 함께 2곡의 테크노 스코어를 담당하고 다른 곡들은 일반형태의 테크노 장르의 곡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Propellerheads ""Bang On!" "Fatboy Slim""Everybody Needs A 303"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곡들도 괜잖으나 이 두곡은 무척 인상에 깊이 남을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Space""Lost in Space"도 전자음악과 어우러진 복고풍의 음향으로 묘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Main Title"을 작곡한 "Bruce Broughton"은 많이 알려진 작곡가는 아지만 주로 TV쪽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작곡가입니다.  "Main Title"은 TV 시리즈의 테마곡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만들어 졌지만 무척 괜잖게 들립니다. 나름 임팩트로 있어서 들으면 이 곡이 [로스트인스페이스]의 곡이다라고 알수 있을정도로 시그니쳐 역활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른 곡들도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감상하는데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만  "Main Title" 같이 크게 기억될 부분은 좀 부족한 면들이 있습니다. 다만 대미를 장식하는 "Thru The Planet"은  "Main Title"과 함께 꼭 들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이유는 풀오케스트레이션으로 빠른 전개와 함께 "존 윌리암스"를 연상시키는 악기의 구성과 웅장함이 TV테마곡을 능가하는 곡이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한줄평)

"테크노와 스코어의 조합"

[미디어]

YouTube

Lost in space(Theme) - Apollo 440

Main Title - Bruce Broughton

Thru The Planet - Bruce Broug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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