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 - SF 코메디 의 시작

Ghostbusters 1984
Ghostbusters:The Score 2006

침실에 투명인간이 산다면 누구를 불러야 하나요?  이상한것이 보인다면 누구를 불러야 합니까?  "고스트버스터즈!"  혹시 들어보셨을 겁니다. 2년전에 다시 리부트하려다 실패한 영화 여성판 [고스트버스터즈]의 원조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고스트버스터즈]가 공개되고 많은 팬들이 생겨났는데 후속편 까지 제작이 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령영화라면 [엑소시스트] 같은 무겁고 무서운 영화를 떠올리게 하던 시절에 발상의 전환으로 가벼운 코메디를 섞어서 대박을 터트렸던 유쾌한 영화로 기억이됩니다. 최초로 시도되었던 SF 코메디의 장르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캐스팅에서는 코메디 영화배우로 유명한  "빌머레이" ,"덴 에크로이드"와  호러 SF의 시초인 [에얼리언] 시리즈의 아이콘 "시고니 웨버"등이 등장 했었습니다. 

 

캐나디언 감독인 "이반 라이트만"은 이런류의 스타일에 능해서 인지 이 작품 말고도 이런 종류의 코메디 물을 몇편을 만든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트윈스],[쥬니어],[이볼류션] 같은 작품을 내놓았습니다만 이 작품 [고스트버스트즈] 만큼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고스트버스트즈] 씨디의 표지와 같이 "고스트버스터즈"의 시그니쳐 같은 저 로고를 못 보신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간혹 길거리를 가다보면 저것과 같은 로고를 그려놓은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분들을 간혹 볼수가 있는데 그만큼 지금도 많이 기억이되고 있는 아이콘 같은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TV에서 최근  이 [고스트버스트즈] 로고를 많이 보신 기억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인기 미드시리즈인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시즌3 에서 주인공들이 이 영화에 유니폼을 입고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시대의 지표같은 역확을 했음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기묘한 이야기]는 시즌을 해갈수록 너무 추억 팔아먹기로 가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움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차후에 모아서 이야기 하도록하고 하여간 그만큼 2세대가 지났음에도 회자도고 기억되는 것을 보면 참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일께워 줍니다.

 

Elmer Bernstein
Ray Parker Jr.

 

사운드트랙

*수록곡

Ghostbusters - Ray Parker Jr.
Cleanin' Up The Town - The Bus Boys
Savin' The Day - Alessi 
In The Name Of Love – Thompson Twins
I Can Wait Forever – Air Supply
Hot Night – Laura Branigan
Magic – Mick Smiley
Main Title Theme (Ghostbusters) – Elmer Bernstein
Dana's Theme – Elmer Bernstein
Ghostbusters (Instrumental Version) – Ray Parker Jr.

 

[고스트버스트즈] 사운드트랙은 여러가수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컴필레이션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눈에 띄는 곡은 "레이파커 쥬니어"의 테마송 "Ghostbusters" 입니다. 영화[고스트버스트즈] 개봉 당시 무척 히트를 해서 영화와 동급으로 함께 히트를 했던 곡으로 기억이 됩니다. 빌보드 100 차트 1위에 3주동안 랭크되었고 지금도 간혹 많이 들리는 곡으로 유명합니다.  다음으로는 호주 출신의 듀엣 그룹인 "에어 서플라이"의 "I can wait Forever"와  "Gloia"라는 팝 넘버로 유명한 "로라 브레니건"의 음악들로 쳐워져 있습니다. 정작 스코어를 담당했던 "엘머 번스테인"은 2곡이 수록이 되어있는데 "Main Title Theme (Ghostbusters)""Dana's Theme" 으로 첫번째 스코어는 코메디 스코어에 부합되게 가벼운 재즈풍으로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두번째 스코어인  "Dana's Theme"은 서정적인 곡이기는 하지만 두 곡 모두 크게 기억되는 스코어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2006년에 영화음악 전문 레이블인 "베레스 사라밴데"에서  39곡을 수록한 스코어판을 발매하였습다만 역시 아주 크게 어필되지는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컴필레이션의 마지막 곡으로 "레이파커 쥬니어""Ghostbusters"의 연주곡이 수록이 되어있으나 원곡보다는 효과음악 약간 더해서 조금은 더 재미있게 들리니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한줄평)

" 테마송 한곡이 다 해먹은 OST"

[미디어]

YouTube

Ghostbusters - Ray Parker Jr

Dana's Theme – Elmer Ber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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