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는 스티븐 킹.마이클 클라이튼,루시 모드 몽고메리 등이다. 요즘에 덴 브라운도 좋아지력 하지만.. 하여간 이번에 읽은 소설은 먹이라는 소설이다. [쥬라기 공원] 으로 이미 거장에 반영에 올라선 작가의 다른 과학에 대한 경고가 궁금했기도 하여 [콩고] 와는 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해서 정보도 생소한 이 소설을 집어들었다. 왜 먹이 일까? 이유는 읽어버면 안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은 그동안 실존하는 과학적 사실을 이용해서 그럴싸한 한편의 사건들을 만들어 왔다. 그런데 나노 기술, 포식자와 먹이에 대한 동물행동학, 프로그램밍등에 대한 여러 장르를 조합한 과학적 사살들은... 너무 상상하기에는 실생활과는 동떨어 졌다고 생각되어 진다. 그런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쥬라식 공원] 에서..
용두사미로 끝나는 다빈치 코드. 아마도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작가의 결말이 두려웠는지 결말을 조용하게 마무리 하고 있다. 종교계에서 무척이나 반발했던 이유를 읽으면서도 알겠더라구. 소설은 소설로 끝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듯 결말은 알아서 처리 하라는 듯이 내팽게 치는 건 뭐지? 해석하기에 따라서 결말이 다르게 치닫게 될수도 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러운 결말보다는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보여주는 다양한 학문에 대한 소개가 더욱 재밌었다. 고대 암호학에 대한 소개나 기호학등 국내에선 듣기도 함든 학문들에 대한 소개와 나열은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굴려야 하는 수고와 스릴을 한꺼번에 선사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상당히 빽빽히 나열하는 작가의 솜씨에 감탄도 하였지만 솔직히 조금 군더더기 없는 글을 ..
역시 이책을 산지도 조금 되었는데, 그동안 다른 책을 읽느라고 미뤄뒀던 책이다. 출간 당시에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를 사로 잡았던 [다빈치 코드] 다. 토익을 볼 당시에 이 책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당장 가서 샀던 기억이 있는데 그동안 해리포터 시리즈를 완독하느라고 손을 못됐다가 몇장 읽은 기억이 있는데 현제 지방 내려와서 숙소에서 할일 없으면 책을 읽는라고 몇권을 다 읽고 집에서 이 녀석을 들고 내려왔다. 3일째 읽고 있는데 "역시 재밌다!" 여러가지 잡시직도 알게 하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는 듯하다.읽는 낭이도는 매우 장당 글씨가 작어서 더디지만 읽는데 그리 어려운 문장은 없는 것 같아 이해하기가 편하다. 재작년에 [Relic]을 읽으면서 한참을 빠져 들게 했던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 있서 약 ..
드디어 해리포터 7편을 모두 읽으면서 이 시리즈를 모두 완독을 했다. 지방 출장 중이라서 매일 읽지는 못하였지만 주말에 숙소에 박혀서 100페이지씩 읽었더니 어느덧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7] 과 이 시리즈의 완독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왔다.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 누가 시켜서 한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의 목표가 있었고 시리즈가 막바지로 갈수록 더 힘든것이 사실이였지만.... 7편의 간략한 느낌을 정리를 해본다면.. 작가의 섬세함이 너무도 극명한 구성이였다. 비록 결말은 앞서 말한 성인스러운 이미지를 반대로 하고 [그들은 아주... 했데요] 라는 식의 동화로 끝을 맺는다. 또한 작가 JK Rowling 의 등장인물의 정리와 배려는 소름이 끼칠정도로 섬세하다. 비록 이런것에 비하여 그리 멋진..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읽은지 한 보름 정도 되었는데 전번 시리즈보다는 쉽다는 생각이든다. 일단 페이지당 단어의 수가 5,6편보다는 많지가 않은 느낌이다. 내용이야 천천히 파악되겠지만. 해리포터와 볼트모트경의 마지막 전투를 묘사하고 있다. 한 중반 정도 읽고 있는데 조금은 스토리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요즘에는 워낙 천천히 원서를 읽어서.. 스트레스는 조금 덜 받지만.. 너무 자세히 파악하면서 읽으려 해서 빨리 읽지는 못하는 심정이다.
해리포터 시리즈 4권을 읽고 이제는 단순한 아동 소설을 넘어선 짜임새 있는 구조와 어른 취향으로 넘어가는 조짐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일단은 내가 나이가 어린 사람은 아니므로 단순한 전개보다는 복잡한 전개가 마음에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처음로 영문 원서 75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을 읽은 것도 놀라운 사실이였는데 그로 부터 6주정도 후에 해리포터 5권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을 완독을 해냈다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 아닐수 없다. 정말 재미있긴 하지만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긴 87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에는 작가가 슬림하게 줄였으면 않았나 하는 느낌도 들었으나 결코 지루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재미는 있지만 읽다가 지친적인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야기는 호그와트 내부 분란과 해리포터의 출생의 비밀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바로 해리포터의 5번째 시리즈이다. 4권을 읽고 너무 읽고 싶어서 바로 읽기로 하기로 하고 잡은지 2주가 지났는데 많이 읽지는 못했다. 이유는 소니 PRS-600 이 오기를 기다렸고... PDF 버전을 구해서 책으로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은 기록을 하면서 읽고 있어서., 많은 진도를 나가지 못했지만.. 정말 어렵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그 수준도 상당히 많이 놓아 진다고 해야 하나.. 일단 이번의 5번째 시리즈는 가장 시리즈 중에 두꺼운 870패이지 정도이며 6권과 7권은 각각 650 페이지와 780페이지로 단연 5번째 시리즈가 힘들고 두깨도 두껍다. 간혹 이야기 하다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고 있다고 하면 동화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을 보면 발끈해 지는 이유는 그런..
전번에 한번 아미존의 이북 리더기인 Kindle 을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 한적이 있다. 이제 ... 드디어 이북 시장이 기지개를 본격적으로 펴고 있다. 사실 대학을 졸업을 할때 처음 들은 이북 시장이 이런 식으로 꽃피리라고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 했지만... (당시 졸업 하기전에 벤쳐 동아리에서 사업구상을 하면서 이런 사업을 잠시 생각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킨들이 이북을 대중화를 이끈지 3년 정도후에 이제 모든 전세계의 시장이 이북에 대한 가능성을 인지하고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 국내에서는 iriver 사의 Story 가 판매한지 몇일 않돼서 매진을 기록하는 등 처음 출시한 리더기의 기기적인 완성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북 리더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주는 부분이라고 하..
다음주 부터 본격적으로 읽을 작품은 한달전에 미리 사놓은 오드리 니퍼니거의 [시간 여행자의 아내] 라는 소설이다. 최근 영화도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외의 어떠한 정보도 몰라서 뭐라고 이야기 할수 없다. 시간여행이라는 문구가 마치 SF 같은 느낌이 들지만 러브 스토리라고 한다. 이번주에 퇴근하고 몇몇 줄을 읽어 보았는데 상당히 쉬운 문체로 되어있어 읽는데 부담은 없다. 하지만 특이하게 클레이라는 주인공과 헨리의 남자 주인공의 각각의 문체로 각자의 입장에서 소설을 진행하고 있어 매우 특히한 구성이다. 예를 든다면 Clare:.... Henry:... 라는 식으로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 두명의 주인공이 각각의 느낌고 생각을 나열하고 있는 방식이다. 처음에 주문 할때는 페이퍼백 사이즈의 작은 문고 판을 생..
한달만에 한권을 책을 완독했다. 평상시 페이퍼백 사이즈면 15일 정도면 350페이지 정도는 읽을수 있지만.. 헤리포터 4권은 엄청난 두께에 압도되는 지라, 조금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734 페이지의 분량은 전권보다 2배정도의 분량이어서 작년에 시험보기전에 봤던 150페이지 정도를 제외한다고 해도 약 580페이지를 읽어야 하는 상황이였다. 하여간 [Anne of Green Gables] 이후에 딱 한달만에 드디어 완독을 해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다. 특히 정말 기쁜것은 처음에 토익 읽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읽은 해리 포터 시리즈는 다른 분들의 경우 대부분 3권에서 끝을 맺는데 그 이유는 앞서 언급을 했지만 분량이 장난이 아닌 탓일 것이다. 하여간 그 벽을 넘었다는 것은 앞으로도 5,6,7 권을 계속..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IELTS 를 하면서 접하는 말중에 하나가 "족보 있다며? 그것만 외우면되?" 라는 말들이 있었다. 상당히 위험한 말 중에 하나이다. 느낌이 "IELTS 뭐 유학시험이며 이민 시험이니 특히 이민 가는데 뭐 그리 어려운 영어시험이 필요 하겠어? 대충 뭐 족보 외우면 되지..." 였다. 정말 친구 하나도 처음에 내가 이 시험을 준비 한다고 했을때 어디서 정보를 구했는지 "족보 있다고 하던데...." 처음에는 희망으로 다가 오기도 했지만... 이것 문제가 많은 발상이다. 1) 정말 리스닝 족보에서 나오나? 나온다. 이것은 정말이다. 내가 경험상 본 시험중에서 최고로 많이 나왔다고 하는 케이스가 75% 까지(리스닝 4 섹션중에 3섹션이 족보에서 출제) 되었다고 확인되었다. 2) 정말 리스닝..
오늘이다. 영국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건. 2월21일 시험본 결과에 대한 리마킹 결과는 저번주 금요일에 받았으나 성적표가 있어야 하기에 기다렸는데 의외로 일찍 도착을 했다. 원래 재채점의 과정은 자신의 받은 점수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 Claim 을 걸 수 있으며 리딩이나 리스닝은 신청해도 변경가능성 0%이니 신청하지 말기를.. 시험을 본지 6주 안에 신청을 해야 한다(늘 기준은 변하니 직접 알아보시길) 필자도 2월21일 상당히 잘보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스피킹만 점수가 한단계 모자랐다. 납득이 가지 않아 재채점을 보낸것인데 통상 3-5주 사이에 오는 것이 최장 연라시간 6-8주를 뛰어 넘는 10주라는 시간이 걸렸다. 너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였으며 중간에 공부도 잘되지 않았다. 중간에 본 ..
IELTS Writing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점수를 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았고 다른 파트에 비해서 비교적 스트레스가 가장 적었던 부분이였다. Writing의 경우는 실질적으로 자신의 머리속에서 맴돌던 것을 글이라는 결과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 산출물에 대한 신뢰성이 다른 과목보다 높은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가장 중요한 팁 1) 어떤점이 나한테 부족한가 빨리 파악한다. 2) 최신 족보를 구하여 빨리 어떤 식으로 남들이 썼는지 파악하고 정리한다. 3) 생소한 구문이나 문장, 표현방법 단어를 정리하여 써먹을 준비를 항상한다. 4) 시험전날 한번 쭉 정리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 5)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로 꼭 한번은 전문 교정을 받을 것. 6) 실..
국내에서 시행되는 영어시험(토익,토플,IELTS..) 리딩 지문은 모두 길다. 쉬운편에 속하는 토익도 리딩지문이 시간내에 풀기에는 다소 버겁고, IELTS는 상상초월이다. 위의 사전에서는 아카데믹 지문을 한 부분을 싣었는데 이런 분량이 2개가 더있어 Passage 3까지 60분안에 40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고 제너럴은 이런 분량이 끝에 한 Passage 정도 나오고 나머지 Passage 는 아카데미 보다는 조금 덜 길지만 한파트에 2지문씩해서 모두 5지문이 나온다. 제너럴 Passage 1,2 는 일반적인 광고나 Passge 2는 2009년5월부로 바뀐것을 필자도 파악하고 보았지만 직장에서 원하는 규율등의 지문이나, 직업 인터뷰 할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한 지문으로 바뀌었다.(필자는 전번보다 더 ..
아이엘츠 듣기는 쉬운 부분이 아니다. 전체의 섹션이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별구성 섹션 1(10문제) - 주로 이민을 가서 접할수 있는 에피소드로 둘의 대화로 이루어 져있다. 예) 은행에서 통장 만들때 직원과의 대화,학생이 방을 구하는데 학교담당자와의 대화, 여행을 가려고 하는 여행에 대한 정보 찾기등 문제는 대부분이 물어보는 사람의 전화번호, 생일, 정보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등의 문제로 구성되었고 약 6-7 분의 대화를 들으면서 동시에 답을 주관식으로 적어야 한다. 주로 고득점을 받으려면 이 파트에서 8개 이상은 맞아야한다. 난점은 단수복수 잘 구분을 해서 써야 하며 날짜를 정확하게 들어야 한다. 특히 (14,40), (15,50) 등 발음 구별하기 힘든것이 잘 나오고 전화번호와 사람이름 받..
최근에 접한 사실이지만 마이클 크라이튼이 별세 했다는 소식에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관련된 기사를 보게 되었다. 향년 66세에 암으로 사망했다는 사실도 팬으로서 안타까운 일인데.. 크라이튼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단순히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작가여서라기 보다는 어릴적 이 작가의 소설을 읽고, 읽는 즐거움과 원서에 대한 열망을 함께 제공한 나에게는 중요한 사람중에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고등학교때 시험기간에 공부를 제처두고 본 [쥬라기 공원] 에 대한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사실과 지어낸 읽을거리의 벽을 허문 그의 치밀함에 대한 생경함은 아직도 생생하게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다. 사실 그의 소설 분야가 공상과학인지 아니면 스릴러인지 아직도 구분이 모호하지만..(아마 쥬라기공원 말고 디스클로져나 라이징 선에서 법..
정말로 실력이 출중하여 시험을 보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제한된 시간과 리소스로 시험을 봐야 한다면 최선을 다 해서 시험 유형에 맞게 공부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하지만 Band 6 라는 점수가 일반 영연방 네이티브 가 공부 전혀 하지 않고 봐도 받는 점수라는데 만만치는 않은 점수라고 본다) 예전 부터 아이엘츠도 족보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음.. 족보라고 하기 보다는 스토리북 정도? 제일 걱정되는 리스닝 부분에 음성파일은 없고 그냥 뭐가 나왔다는 정도와 답에 대한 나열, 그래도 의미가 있는 것 은 스펠링이 약한 나에게 답에 대한 스펠링을 틀리지 않게 적을수 있는 정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것도 상당한 량이지만 조금은 봐도고 가야 할것 같다.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편집한 주인장의 말: IE..
결국 쉼없이 시리즈를 계속 읽으려고 결정했다. 무척 두꺼워서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지만 그래도 읽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니 IELTS 에 관계없이 꾸준히 읽으려고 한다. 읽기 시작한지 2일 정도 되었는데 그만 카메라를 잃어버려서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도입부에 약간은 무시무시하게 전개를 하는 것이 처음부터 긴장을 시키고 있는데 재미날것 같은 느낌이 마구든다. 이것 전부 읽으려면 한 한달은 족히 걸릴것 같기는 한데... 올해는 거의 해리포터 시리즈만 읽어서 온통 머리속에 해리포터만 남아있는 것 같네...
결국은 또 한권이 완독되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분량이 430여 페이지라서 만만치는 않았지만 읽다보면 재미가 있어서 자꾸 손이 가게 되어 지루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것은 결론이 항상 조금 황당하게 맺는 것이 당황스러운데(온갖 마술은 그렇다 하지만 타임머신 비스무레한 것은 좀 그렇잖아.) 이번 3편 plot은 반전이 연속이 되고 결과까지의 도출이 상당히 치밀하여 전편보다는 재미가 더한 것은 사실다. 점점 시리즈가 더 할수록 재미있어지는 것 같다. 이번에는 좋은 구문을 정리해 보는 시도도 해보았는데 한 10페이지 나오더군. 나중에 한번 깔끔하게 정리할 기회가 있겠지만 당장 시간이 없어서 안쓰는 스프링 공책에 연필도 대충 써 표시한것이 전부다이다. 이미 4편 [해리포터와 불의잔..
Stephen king 은 내가 원서 소설을 읽게 관심을 준 최초의 작가였고 가장 좋아하는 작가다. 그의 작품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Different Seasons는 정말 너무도 좋아하는 소설이다. 이책을 10년 이상 보관해온 이유도 너무 좋아하는 소설이라서 그렇다. 책의 10년동안 격어온 변화를 보면, 중간 책이 10년이상된 보관용 책이고 옆에 보라색톤의 책이 8년이상된 읽기 전용책이며 오른쪽 책이 최근에 에디션이다. 물론 작정하고 의도적으로 10년 주기로 책을 산것은 아니지만 우연하게 사다보니 안타까운 점이 발견되어 느낌을 적어보려고 함이다. 일단 Signet 출판사에도 모든 판권(페이퍼백)이 있는것은 변함이 없지만 커버의 모습이 점점 최근 판으로 올수록 밋밋해 진다. 주로 유명 소설은 영화화가 진행..
작년에 원서를 다시 읽기로 결심하고 소설 하얀전쟁(white Badge)로 미국문단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영문소설과 허리우드 영화에 일가견이 있으신 작가 안정효님의 조언에 따라서 100권의 원서 소설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 리스트(안정효님이 직접 고르신)를 보면 고전이 많아 조금은 지루 할것도 같아서(구하기 힘든 소설도 몇 있다.) 100권의 분량은 변하지 않겠지만 나름 책들은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르기로 했다. 대학교때도 스티븐 킹 소설을 좋아하여 읽으려고 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번번이 실패를 했는데 수준에 맞는 소설을 골라 읽으니 나름 고르는 노하우와 또 전사사전 덕분으로 이제는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 한 3년 후에는 100권을 읽을수 있을것 도 같다. 작년 3월인가..
[해리포터와 비밀의방]을 어제 다 읽고 일주일전에 주문해놓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읽으려고 준비중이다. 원래 같은 작가의 책을 연속해서 읽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다른 책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스피드 리딩 책에서 읽은 조언을 그냥 따르기로 하여 같은 시리즈를 연속하여 리딩 실력을 더 늘리려고 그냥 이번에는 시리즈로 가기로 결정. 2권에 마지막 부분에 긴장 되었던 부분에 약간은 실망스러운 결말이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 영화를 먼저 보았던것 같은데 왜 결말이 기억이 않나는지? 영화를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점점 해리포터는 연수가 올라가면서 책도 같이 두꺼워진다. 이번에 읽는 연수가 3학년인데 이제는 두꺼워서 페이퍼백으로는 커버가 힘든지 새책임에도 불구하고 첫장부터 몇장이 떨어져 나갔..
올초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원서로 다 읽고 조금 쉬면서 다른 원서들을 읽었는데 최근 Relic을 완독후에 다시 [해리포터와 비밀의방]을 읽고 있다. 의외로 동화면서 매우 해석하가기 쉽지 않은 구석이 있는 묘한 책이다. 벌써 3권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주문해 놨으니 빨리 읽고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자~,조금은 어색한 부분은 인터넷에서 얻은 한글 텍스트파일로 해석한 것과 비교중이다. 의외로 페이지당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책이기도 한데 오디오북과 함께 구해서 나중에 정말 영어공부로는 좋은 교재로 쓸것 같아 나름 기대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은근히 재밌는 책인것은 인정~
전번에 [Mist]를 완독하고 자신 만만한 마음으로 skeleton Crew(mist를 품고 있는) 를 읽으려고 했지만 역시 쉽지 않았다. 단편집이라서 짧막한게 몇개의 단편으로 읽어 내려 가도 되겠구나 했는데 전부터 서평이 괜잖은 [신들의 워드 프로세서]를 읽어보고 싶었다. 10장 정도로 반나절이면 다 읽겠지만.. 역시 처음 읽은 구절 부터 문화적 지식의 차이 때문에 쉽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완독을 하여 줄거리를 알지만 처음에 황당하게 해석이 안되었던 것은 이 구절 부터였다. 'They are as hard as the 45's Richard had listened to as a kid' 이것이 뭔 말인가? 45살의 리쳐드가 아이로서 들었던 것 보다 더 딱딱하다.??? 역시 검색에서 구글과 아마존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