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에 대한 생각은 어릴적 본 만화영화가 전부였던 내가 이 소설에 열광하는 모습이 나도 당황스럽다. 마치 '기집애' 같이 말이다. 하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이 시리즈를 읽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정말 빠질수 밖에 없는... 이란 표현이다. 나도 그렇다. 정말 작가와 주인공의 삶을 읽고 있으면 왜 이 고전이 그렇게 현대 소설보다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고전작가들이 쓰는 단어와 뉴앙스가 얼마나 우아한지... 내가 앤시리즈를 완독을 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1편을 읽고가 아니고 2편을 읽으면서 부터이다. 정말 작가에 대한 사실적 사물에 대한 표현력은 내가 본 소설을 통털어 최고다. 어떤 사람들은 스타일이 많이 고전스럽다고 하지만 읽는 내 입장에서는 나한테는 맞는것 같다. 어렵지만... 앞서 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는 스티븐 킹.마이클 클라이튼,루시 모드 몽고메리 등이다. 요즘에 덴 브라운도 좋아지력 하지만.. 하여간 이번에 읽은 소설은 먹이라는 소설이다. [쥬라기 공원] 으로 이미 거장에 반영에 올라선 작가의 다른 과학에 대한 경고가 궁금했기도 하여 [콩고] 와는 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해서 정보도 생소한 이 소설을 집어들었다. 왜 먹이 일까? 이유는 읽어버면 안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은 그동안 실존하는 과학적 사실을 이용해서 그럴싸한 한편의 사건들을 만들어 왔다. 그런데 나노 기술, 포식자와 먹이에 대한 동물행동학, 프로그램밍등에 대한 여러 장르를 조합한 과학적 사살들은... 너무 상상하기에는 실생활과는 동떨어 졌다고 생각되어 진다. 그런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쥬라식 공원] 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읽은지 한 보름 정도 되었는데 전번 시리즈보다는 쉽다는 생각이든다. 일단 페이지당 단어의 수가 5,6편보다는 많지가 않은 느낌이다. 내용이야 천천히 파악되겠지만. 해리포터와 볼트모트경의 마지막 전투를 묘사하고 있다. 한 중반 정도 읽고 있는데 조금은 스토리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요즘에는 워낙 천천히 원서를 읽어서.. 스트레스는 조금 덜 받지만.. 너무 자세히 파악하면서 읽으려 해서 빨리 읽지는 못하는 심정이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을 완독하는데 한달이 걸렸다. 처음 읽을때는 5편과 분량이 200페이지 차이가 나서 얼마 걸리지 않아서 술술 읽을 걸로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왠것을 6편의 내용은 1편에서 5편까지의 종합편이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였다. 연말 연시 파티와 모임이 겹쳐서도 그대로 한달만에 끝난것이 정말 즐거운 일이였다. 줄거리는 시리즈중에 가장 슬프고 어둡고 상당히 공포스럽다. 주인공들이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이루어지는 복잡한 감정 구도와 그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이야기들이 스토리라인의 견들여지고 덤블도어의 조언은 철학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스토리가 역시 주요한 5편의 내부 분란에서 볼드모트의 본격적인 마지막 대결로 진행이 되는 서막이며, 볼드모트경의 어린시절을 고찰하는 부분은 6편의 내용을 전편을 장..
저번주에 5권을 다 읽고 하루 정도 뭘 읽을까 고민을 하다가 계속 해리포터로 가기로 결정을 했다. 이번 년도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으면서도 6권을 보면서 언제 저기까지 읽어보나 했는데.. 이제 7권을 읽는 것도 그리 머지 않은것 같다. 우선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는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지만 역시 학년이 올라가서 인지 읽는 것은 더 조금더 어려운 문장으로 시작을 한다. 처음에 늘 해리포터가 지루하게 자신의 이모의 집에서 호그와트로 돌아가는것으로 시작을 했던 전개부는 마법사의장과 머글들(평범한 인간)의 내통으로 시작을 하는 부분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여간 하도 요즘에는 일 다녀와서 하는 일이 책읽는 일이라서 너무 몰두하는 것 같기도 하여 시간과 분량을 정해 놓고 읽으려고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