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TV가 2대라고요!' 하고 놀랐던 시대를 지나, 냉장고, 자동차등 거쳐 최근 휴대폰이 2대 이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는 시대가 된지 오래다. 노트북이 일상화 되고 휴대폰으로도 대부분의 일을 처리가 가능한 지금 우리는 어느정도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컴퓨터/노트북으로 일을 처리하다 메신져로 대화를 하기도 하고 태블릿에서 정보를 잠시 찾는 것이 이제는 낯설은 장면이 아니다. 이러한 시대 기기간 연결성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특성을 제일 잘 간파한 기업은 [애플]이 아닐까 싶다. [에이팟],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기기간의 연결성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물론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최적화하는 기업이어 가능한 일들이기도 하지만 순수 하드웨어 기업..
왜 스마트밴드? 스마트폰이 세상에 선보인지 10년 이상이 지나고 있는 지금 현존하는 브랜드는 손에 꼽을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선택지가 있어 변별력이 없어진지 오래이다. 많은 제조사들이 이러한 난점을 이해하고 웨어러블 시장을 개척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중 웨어러블의 대표주자는 스마트 와치라고 할수 있겠다. 삼성이 [갤럭시 기어 (혹은 와치)]를 대형 제조사 중 선보인 것도 몇년 지났지만 현재 와치류에 최장자는 뭐니 뭐니 해도 [애플 와치] 시리즈이고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와치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형국이지만 비싼 가격으로 쉽게 구입할수 있는 제품군은 아니라고 생각이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안으로 몇몇 제품군이 존재하는데 그중 스마트 밴드는 최고의 대안이라고 말하고 ..
최근 구독형 서비스의 다양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미 출판계에서는 이러한 구독형 서비스를 대중에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번에도 말했듯이 한국의 전자책의 대표격인 리디북스의 "셀랙트"와 더불어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과 아이디어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밀리의 서재등이 대표적이다. 나는 현재 종이책을 살수 없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일찌 감치 전자책에 관심을 많이 보여왔는데 한 5-6년 전만해도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무척 수준이 낮았서 보기가 꺼려졌던 서비스들이였다. 당시만 해도 그져 사용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면서, 듣도보도 못한 책들을 그냥 무료서비스 하거나 하는 정도 여서 한국 전자책을 산다는 것이 돈을 버리는 것 같가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 ..
평상시 커피 및 음료수를 즐겨 마시는 나로서 머그컵은 매일 만지작 거리는 물품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일을 했을 시에도 일을 하면서 커피를 많이 마셨는데 어디서 그런 관심이 생겼는지 컵을 모으는 취미가 생겨났다. 물론 미친듯이 모았던건 아니지만 관심이 있는 컵이나 텀블러를 보면 더욱더 보게되고 사게되는 버릇이 생겼다.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도 일하는 직원들이 회사 탕비실에 있는 컵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나만 개인컵을 배치해 놓고 사용중이다. 참 남보면 특이하다고 하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만지작 거리고 마실때에도 눈으로 만족하는 것도 기분상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만의 컵을 고수하고 있다. 지금 소개하는 컵은 스타벅스에서 한국 전용 스타벅스 컵을 팔고 있는건데 [훈민정음]을 새겨넣은 컵이다. ..
이전에 아마존 킨들을 소개 한적이 있다. 너무도 사고 싶었던 물건이 였는데 당시에는 미국 내수용으로만 발매가 되었고 한국에 서는 구하려면 여러 절차가 필요했다. 물론 지금은 단 몇개월사이에 인터내셔널 버전이라고 해외 발매용으로 살수가 있만... 두달전에 이북에 대해서 심각히 고려 하면서 기능들을 체크하고 나에게 맞는 이북이 뭔지 고민을 했더랬다. 그후에 결정한 모델이 소니의 PRS-600 이라는 모델이다. 일단 기능중에 킨들을 저버리게 할수 있었던 것은 터치 스크린과 스크린위에 글 메모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 클릭으로 사전을 바로 찾을수 있다는 장점이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뭐 그리 킨들을 따돌릴 만한 장점은 아니였다 싶다. 소니는 터치 스크린이라는 편리함을 택한 대신에 e-ink 가 가지고 있는..
최근에 구미를 당기는 물건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아마존에서 선보인 e-book 리더인 kindle 이다. 미국 제록스사가 개발한 eink 기술을 이용하여 한번 인쇄를 하면 전력소모가 없는 상당히 친 환경적인 기술을 적용 하여서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읽을수 있는 책을 가격이 9.99 달러라는 것이 무척 매력적이다. 다만 올해 나온 버전2 후 얼마 되지 않아 DX 버전이 나왔는데 가격은 만만치 않은것 같다. 미안하게도 국내 출시는 미정일 뿐더러 해외 쉬핑이 금지 되어있어 궁극적으로는 해외에 지인을 통하여 구입할수 있다고 한다. 뉴욕에 다행히 사촌 동생이 있어서 부탁은 할수 있지만 다만 2가지의 측면에서 다음 버전을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 이유는 첫번째 본채의 색이 검정 버전이 나오지 않았..
이어폰은 소모품이다. 번들로 많이 오기는 하지만 중국산 저가 제품이라서 언제 부터인가 고급 본체 제품에도 이이폰만은 싸구려로 패킹되지 쉽상이였고 어차피 고장나면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수 있어서 소모품으로 인식이 되어왔다. 전번에 산 같은 기종의 이어폰이 조카가 휘두르고 가지고 노는 바람에 그만 고장이 났다. 그래서 같은 모델로 하나 더 샀는데 가격이 만원 미만이라서 부담이 없었고 또한 음질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아 구입을 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선의 실이가 무척 길고(1.2M) 또한 이어폰의 양쪽의 길이가 동일하여 사용하기 편하다. 이것도 중국산 싸구려라서 언제 망가질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어차피 외국에 생산한 것이라면 인도네시아산나 말레지아산이 더 오래가고 믿을수 있는 듯하여 예전에 off-line..
기본적으로 나는 독서광이 아니다. 지금도 책을 읽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 작정하고 보는 편이라서 나는 독서를 좋아한다라고 정의 내리기 어렵다고 자평하는 편이다. 와중에 우리형님이나 내 동생은 화장실에서도 책을 읽는 독서를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나는 화장실에서 독서를 해본일이 거의 없다.) 다만 소설의 읽는 종류가 무협지나 여동생의 경우는 별로 도움이 될것 같지않는 (내눈으로) 그런 책들을 읽는다. 언제부타인가 나는 책을 억지로 읽는 격이 되었다. 책 읽는 것이 즐겁지 않으면 최소한 억지로라도 읽어야 한다는 것이 내 지론다. 물론 나는 책을 고르는데 상당히 집중하는 편이다. 그리고 즐겁게 책을 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냐면 그것이 즐거움이 아니라 일종의 해야할 일이니깐... 내 방에 잠시 들르..
아이팟 4세대 나노 기능중에서 다른 기종과 눈에 띄게 다른 기능중에 하나는 바로 Shake 기능이다. 다른 사용자들도 말을 하는 부분이지만 실용적으로 크게 부각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기능의 주요한 요지는 한번 기기를 한들어주면 랜덤으로 곡을 선정하여 Play 해 준다는 다분히 엔터테인멘트적인 성향이 강한 기능이다. 굳이 사용해 본 결과 흔들고 싶을때는(?) 1) coverflow을 클릭휠로 돌리기 귀잖을때(60%) 2) 추워서 기기를 꺼내기 싫을때(20%) 3) 남들에게 뽀대내고 싶을때(20%) 한번 흔들때 부작용은(?) 상당히 힘이 크게 가해야 하고 혹시 손에서 빠져 나간다면 기기에 손상이 올수도 있지만.. But, 한번 흔들어 보면 의외로 중독성이 있다.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있다면 한번 Shake..
녹색 iPod Nano 4th Generation 예전 부터 audible.com 에서 오디오 북을 구독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한국의 mp3 를 제한적으로 지원을 한다는 것 이다. 리스트에서 iriver,Samsung,Cowon 몇 종류 되지 않는 mp3 기기만 지원하여, U10을 가진 나에게는 오디오북을 구입하고도 컴퓨터로 밖에는 듣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고민고민 하다가 한달을 컴퓨터로 녹음도 해보고 프로 그램으로 DCF를 풀어보기도 하였지만 신통치 않았다. 리스트에서 보면 애플의 iPod기기는 전부 다 호환이였다. 예전에 아이팟 미니와 아이팟 클래식에 않좋은 추억이 있어 별로였는데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많이 좋아졌더라.음질도 그때보다는 좋아졌고(당연히 기본기능이므로) coverflow 도 뭐 지..
에구 없을때 더 없어보인다고 그동안 한번 탈이 있었던 공유기 AnyGate-1000A 가 고장이 났다. 한 6년 사용한 것같은데 3년전에 한번 고장이 나더만 어제 도서실에 오니깐 고장이 났더라구. 생각해보니 사정이 그리 않좋아(국내외로) 그냥 고칠까 했더니 전에도 한번 고장이 났고 계속 고장이 날것 같아서 가격이 낮은 것으로 하나 사기로 했다. AnyGate 를 생각으로 6년전 15만원에 산것에 비하면 지금 벨킨의 공유기는 4만원대로 저렴하고 기능도 전보다 더 좋다.(무선 속도가 5배 향상이 되었다) 물론 공유기 가격이 많이 내려갔겠지만.. 보기에는 상당히 커보이는데 손과 비교해보면 실제로 별로 않크다. BELKIN은 Macally 와 함께 맥킨토시 엑세서리를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지만 무선 Skype 전..
요즘 쓰는 일이 많아서 잉크를 쓸일이 상당히 많았는데 드디어 4년전에 산 잉크가 바닥을 드러냈다. 디지털 세상이지만 만년필 쓰는 것이 좋아보여서 4년전에 파커 만년필과 함께 산 잉크는 만년필은 이미 깨져서 어디갔는지 모르겠지만 잉크는 남아서 2천원짜리 일회용 파이롯트 만년필에 리필용으로 사용해 왔는데 최근 사용량이 많다보니 이제 바닥을 드 러낸 기념으로 한컷 찍었다. 문득 찍고 나니 생각이 드는 것은 이 녀석이 만일 시계였다면 자신의 시간은 4년 남직이였으리라... 늘 미리 준비하는 것을 좋아해서 6개월정도에 미리산 파커 잉크가 바로 그자리를 대치했다. 위의 사진이 요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만년필인데 사용한지 일년쯤되었으니 일회용에서 리필용으로 잘 사용 하고 있다. 모두 사용하면 다시 주입하면 ..
어쩔수 없이 전문 디카 브랜드 3사 디카들을 모두 사용해 보았다. 3년전에 산 소니 DSC-W30,캐논 PowerShot-TX1 소니 DSC-W300 그리고 니콘 CoolPix P5100 이다. 시계방향으로 W30(600만 화소),TX1(710만 화소),P5100(1200만 화소),W300(1360만 화소) W30 은 도둑 맞았고,TX1는 친구 결혼식 갔다 잃어버리고 W300은 동영상이 너무 마음에 않들어 다시 팔아버렸다. 나름 짧은 기간동안에 사용한 기기들임에도 각 브랜드별로 차이점을 느낄수 있었는데 혹 이 3사의 브랜드를 구입 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간략하게 참고 해도 좋을 듯하다. 디카를 사고도 동영상을 많이 찍는 나는 캐논기종을 최고로 뽑고 싶다. 상당히 동영상 화질이나 기능에 대해서 깐깐한 기준을..
원서를 읽으면서 가끔 해석이 이상하거나 답답한 경우가 몇 있는데 큰 줄거리에 스토리상 이상이 없다면 약간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한글 파일로 텍스트 파일이 있는 경우에는 간간히 비교를 해보는 경우도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한글 파일이 많이 떠돌아 다니는 것들이 있어서 간혹 해석이 어색한 문장은 번역이 어떻게 되었나 찾아보는 재미와 내가 해석한 것과 비교하는 미묘도 즐길수 있다. 그래서 컴퓨터를 키지 않고 간간히 텍스트 파일을 비교해 보려고 예전 부터 사용하던 기기가 iriver U10 이였는데 보는 것 처럼 화면이 매우 작고 하여 스크롤 하려면 장난이 아니다. 그나마 마지막 부분은 기억하고 있어 조금은 낫지만 서칭을 하려면 보통 짜증 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최근에 텍스트를 좀더 넓게 볼수 있는..
Sony NW-E70 처음 내가 5년전에 산 MP3 플레이어 였다. 전혀 음악 파일이라는 것에 관심이 없었는데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필요하여 사게된 플레이어였다. 이번에 너무 더웠는지 건전지를 닫혀주는 뚜껑 부분에 걸쇠 부분이 물러져서 떨어져 나간것 같다.(내가 떨어뜨린 일이 없었는데..) 이 녀석이 용량 256Mb 라는 치명적이 단점과 당시 높은 가격과 이제는 고칠수도 없을 거라는 (오래되서) 불안감등으로 버려야 하는 이유에도 버릴수 없는 이유는 너무나 뛰어난 음질과 건전지의 수명 때문이다. 이후 많은 MP3 를 접해왔지만(아이폿까지도) 아직도 이놈 만큼 음질이 만족스러운 놈은 보지 못했다.(실제로 싸구려 MP3 파일에 대한 재생 능력이 놀랍다. 해상도하며, 적당한 웅장함도...) 그래서 인지 어제 순간..
처음에 eMac을 들여 놓을때 산 블루투스 애플 무선 마우스(최근에는 Mac Mini 용으로 사용중이자만)가 최근에 부속이 닳아 작동이 불안해져서 애플의 might mouse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중고로 프로 마우스를 사서 새 부속으로 갈아 끼워 남는 무선 마우스를 미니 노트북 용으로 사용하려고 세팅을 해보았다. 조금은 황당한 것은 처음에 중고로 파는 판매자가 거의 새것이라고 하더니 받아보니 4년쓴 내것보다 더 지저분 하더만.. 이것은 3만5천원에 샀다니 ... 사용불편한 부품을 맥용쪽으로 갈아끼우고 윈도우용으로 세팅한 동영상이 밑에 있다. 작동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으나 세팅하는데는 조금 고생을 했다.
이녀석을 만난게 건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노역병이다. 당시 참 획기적은 음질이였는데 ... 현재 국내에서는 거의 MD를 쓰지 않지만 난 이녀석 외에도 2개정도 더있다. 처음에 소개 하는 이유는 만일 고장나서 버리게 되면 기억이나 할려고.. 그럼 영정사진이네 ^__^;
Sony ICR-SX88 이란 놈이다. 조금은 비싸지만 내가 영어공부를 위하여 있어야 할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