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건 영화이건 음악이건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 같은 작품들이 있기마련이다. 그러한 작품들로 사람의 의식이 변화하거나 영향을 받게 마련이거나 페러다임이 바뀌는 계기가 된다. 그러한 작품들은 역사에 길이 남겨되어 선구자의 역활을 한것으로 기록된다. 그런한 영화중 하나가 바로 [싸이코]이며 영화와 영화음악 같은 상관있는 장르외 다른 분야(문학,의료)에서도 활발하게 논쟁거리를 불러 일으킨 영화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대표작으로서 많은 화재를 낳았던 [싸이코]는 국내에서 한참 금기시 되었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지금으로는 그렇게 잔혹하지도 않은 수위인데 당시에는 충격적인 살인장면과 정신병적인 주인공의 행태가 많은 영향을 야기 할것이라는 기우에서 였을 것이리라. [싸이코]는 "Rober..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지금, 청소년들이 느끼고 판단하는 것은 기성세대와 다를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 젊은 세대들이 만들어갈 상상력은 고갈 되기는 커녕 시대에 따라서 변하고 그에 맞게 재생산 된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야기 하려는 "팀 버튼" 감독은 이미 자신의 영화에서 당시 기성세대와는 다른 상상력과 표현으로 앞서 내가 말한 부분은 증빙 해낸 감독이라고 할수 있다. 소위 1세대 비디오 감독으로 불리는 "팀 버튼"은 [비틀쥬스]와 [베트맨]등으로 시대 비쥬얼을 앞서 자신만의 것으로 선보여 많은 팬들을 확보한 감독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전에 몇편의 단편 영화와 [피위의 대모험]등 독특한 영화를 만들었지만 정작 메이져 영화사의 주목을 받게된 것은 [비틀쥬스]라고 할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