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블로그를 찾는 분들은 아마도 영어공부와 함께 영화음악도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영어는 내가 살고 있는 공간에서 매일 접해야 하는 부분이고 영화음악은 나의 취미이면서 하나의 공기이기 때문에 이 때문에 블로그를 찾는 분들이 정보를 얻고 공감을 한다면 더 없이 감사할것 같다. 그런 점에서 내가 주말에 듣곤하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를 하겠다. 편성: 매주 토요일 6시(시드니 시각 기준) 주소: https://www.abc.net.au/classic/programs/screen-sounds/ Screen Sounds The best soundtracks for film and television, from the golden age to new releases. www.abc.net.au 영..
예전에 IELTS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읽기에 약해서 무척 고생을 했다고 말한적이 있는 것 같다. 그 한계를 뛰어 넘어서 6.5 이상의 점수를 받아 시험에 합격해주게 만들었던 것은 영자신문(영국 가디언지 - 제가 아주 좋아하는 신문) 읽기였다.(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에 관한 글을 읽으실수 있을겁니다.) 영자신문을 프린팅하거나 하시는 것에 부담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 한다. IELTS 시험준비서인 Cambridge 출판 IELTS 기출문제의 마지막장에 보시면 시험에 쓰인 아티클이 어디서 발췌를 했는지 보여주는 리스트가 있는데 그림1) 영국판 - 뉴사이언티스트 거기에 거론된 잡지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New Scientist (U.K) 2) Scientific American(U...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IELTS 를 하면서 접하는 말중에 하나가 "족보 있다며? 그것만 외우면되?" 라는 말들이 있었다. 상당히 위험한 말 중에 하나이다. 느낌이 "IELTS 뭐 유학시험이며 이민 시험이니 특히 이민 가는데 뭐 그리 어려운 영어시험이 필요 하겠어? 대충 뭐 족보 외우면 되지..." 였다. 정말 친구 하나도 처음에 내가 이 시험을 준비 한다고 했을때 어디서 정보를 구했는지 "족보 있다고 하던데...." 처음에는 희망으로 다가 오기도 했지만... 이것 문제가 많은 발상이다. 1) 정말 리스닝 족보에서 나오나? 나온다. 이것은 정말이다. 내가 경험상 본 시험중에서 최고로 많이 나왔다고 하는 케이스가 75% 까지(리스닝 4 섹션중에 3섹션이 족보에서 출제) 되었다고 확인되었다. 2) 정말 리스닝..
오늘이다. 영국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건. 2월21일 시험본 결과에 대한 리마킹 결과는 저번주 금요일에 받았으나 성적표가 있어야 하기에 기다렸는데 의외로 일찍 도착을 했다. 원래 재채점의 과정은 자신의 받은 점수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 Claim 을 걸 수 있으며 리딩이나 리스닝은 신청해도 변경가능성 0%이니 신청하지 말기를.. 시험을 본지 6주 안에 신청을 해야 한다(늘 기준은 변하니 직접 알아보시길) 필자도 2월21일 상당히 잘보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스피킹만 점수가 한단계 모자랐다. 납득이 가지 않아 재채점을 보낸것인데 통상 3-5주 사이에 오는 것이 최장 연라시간 6-8주를 뛰어 넘는 10주라는 시간이 걸렸다. 너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였으며 중간에 공부도 잘되지 않았다. 중간에 본 ..
IELTS Writing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점수를 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았고 다른 파트에 비해서 비교적 스트레스가 가장 적었던 부분이였다. Writing의 경우는 실질적으로 자신의 머리속에서 맴돌던 것을 글이라는 결과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 산출물에 대한 신뢰성이 다른 과목보다 높은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가장 중요한 팁 1) 어떤점이 나한테 부족한가 빨리 파악한다. 2) 최신 족보를 구하여 빨리 어떤 식으로 남들이 썼는지 파악하고 정리한다. 3) 생소한 구문이나 문장, 표현방법 단어를 정리하여 써먹을 준비를 항상한다. 4) 시험전날 한번 쭉 정리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 5)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로 꼭 한번은 전문 교정을 받을 것. 6) 실..
IELTS 시험중에 가장 난감했던 시험이 바로 스피킹시험이다.(앞서 설명했지만 한 사람당 약15분에서 20분동안 이그제 미너 와 인터뷰하면서 해당 답을 이야기 해야 하며 파트 1 2 3 으로 각기 특성있는 질문에 답을 해야 함) 한국인이 가장 못하 는 시험과목중에 하나인데... 스피킹 때문에 많은 이민신청자들이 대기중이거나 IELTS 시험을 1년이상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필자도 시험을 본입장에서 처 음에는 시험을 1년이상 준비하는 사람이 조금은 한심해 보였으나 실제 시험을 치루고 보니 기간이 긴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 만 왜 그런 처지 인지 이해는 갔다. 만일 주위에 이런 분있으면 위로 따뜻하게 격려 해줘라 "아직도 통과 않했어!", "언제 통 과해? 한심해" 이런말 하면 죽음이다. 니가 시험 처봐라...
국내에서 시행되는 영어시험(토익,토플,IELTS..) 리딩 지문은 모두 길다. 쉬운편에 속하는 토익도 리딩지문이 시간내에 풀기에는 다소 버겁고, IELTS는 상상초월이다. 위의 사전에서는 아카데믹 지문을 한 부분을 싣었는데 이런 분량이 2개가 더있어 Passage 3까지 60분안에 40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고 제너럴은 이런 분량이 끝에 한 Passage 정도 나오고 나머지 Passage 는 아카데미 보다는 조금 덜 길지만 한파트에 2지문씩해서 모두 5지문이 나온다. 제너럴 Passage 1,2 는 일반적인 광고나 Passge 2는 2009년5월부로 바뀐것을 필자도 파악하고 보았지만 직장에서 원하는 규율등의 지문이나, 직업 인터뷰 할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한 지문으로 바뀌었다.(필자는 전번보다 더 ..
아이엘츠 듣기는 쉬운 부분이 아니다. 전체의 섹션이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별구성 섹션 1(10문제) - 주로 이민을 가서 접할수 있는 에피소드로 둘의 대화로 이루어 져있다. 예) 은행에서 통장 만들때 직원과의 대화,학생이 방을 구하는데 학교담당자와의 대화, 여행을 가려고 하는 여행에 대한 정보 찾기등 문제는 대부분이 물어보는 사람의 전화번호, 생일, 정보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등의 문제로 구성되었고 약 6-7 분의 대화를 들으면서 동시에 답을 주관식으로 적어야 한다. 주로 고득점을 받으려면 이 파트에서 8개 이상은 맞아야한다. 난점은 단수복수 잘 구분을 해서 써야 하며 날짜를 정확하게 들어야 한다. 특히 (14,40), (15,50) 등 발음 구별하기 힘든것이 잘 나오고 전화번호와 사람이름 받..
IELTS, 전략이 중요한 시험이다. 만일 이민 서류를 접수하고 시간내에 점수를 내야 하는 분이라면 좀더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요한 전략은 리스닝, 리딩, 라이팅, 스피킹 모든 과목을 동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힘들고 소홀하기 쉬는 스피킹 먼저 하면서 익숙해야지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갈팔질팡하지 않는다. 필자는 처음에 리딩이 약하다고 생각하여 리딩 부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는데 그것이 아니라, 스피킹을 등한시 하면 나중에 큰코 다친다는 것을 체험했다. 라이팅. 스피킹 한국인에게 약한 과목 초반 부터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성공 전략이라고 보면 된다. 기초전략 스피킹은 주제별로 약 50개의 최신 주제를 자신의 스토리 북을 만들어서 초반부터 정리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사정이 있었고, 이제부터는 좀 프리해졌다. 이 블로그의 섹션은 IELTS 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가이드를 조금은 주고자 마련을 했다. 처음에 필자도 이 생소한 시험에 어떻게 패스를 해야 하는지 두려움과 고민으로 고생을 했으나 2009년 2월 21일 시험으로 오버올6.5 밴드 과락없이 6.0 이상으로 패스했다. 당시의 점수는 리스닝 6.5 리딩 6.5 라이팅 6.0 스피킹 6.0 으로 과락없이 통했다. 다만 중간에 에피소드가 있기는 하지만 나중에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오늘은 개요와 차후에 각 섹션별 공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1) IELTS 뭐하는 시험인가? IELTS 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 System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