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에서 많은 드라마들이 예전에 종방된 드라마들을 기초로 하고 있거나 혹은 오랜 영화들의 캐릭터등을 차용하여 콘텐츠들을 재생산하고 있는 듯하다. 바로 대표적인 드라마 시리즈가 바로 [로스트 인 스페이스] 인데 전번에도 말을 했듯이 이 드라마는 1960년대 미국에서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가 다시 [로스트 인 스페이스]영화로 제작되어 괜잖은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물론 이 원작 드라마 작품도 "The Swiss Family Robinson" 이라는 오래된 고전을 아이디어로 하여 무대를 우주로 바꾼것인데, 인간의 도전과 그속에서 격는 위험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다른 종류의 작품들로 승화되기에 좋은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겠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고 있는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리즈도..
사실 이 영화 [마이티 조 영]에 대해서 생각나는 것은 거의 없다. 단순이 인간과 동물의 유대관계를 그린 다른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스토리였다는 것과 1949년 원작 영화가 존재한다는 것 하지만 이전 영화 1998판과 얼마나 다른지 아니면 이름만 차용했는지 알길이 없다. 1949년 판 또한 본적이 없으니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실존 인물 "제인 구달" 박사와 과 가공의 킹콩 영화를 합쳐놓은 느낌이랄까? 갑자기 [마이티 조 영]을 소개하는 이유는 전에 내가 소개를 했던 영화음악 프로그램(Screen Sound)을 들으면서 [아바타] 스코어가 소개되어서 이다. 오늘 소개된 음악중 [나인 게이트]와 함께 [아바타]의 스코어가 가장 익숙한 곡인데 개인적으로 [아바타]의 음악감독 "제임스 호너"를 최애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