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맥 라이언을 주축으로 한 로맨틱 코메디가 한참 인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로코물의 대표격인 [시에틀의 잠못 이루는 밤],[프렌치 키스],[해리가 셀리를 만났을때]등 이 장르에 대표물로 거론이 되고 있지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도 그에 못지 않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기억된다. 국내 건 ,맥 라이언의 주류를 이루었던 해외 로코물들이건 특징을 본다면 소위 얼굴이 먹히는 선남 선녀들의 좌충우돌 사랑을 행보를 주축으로 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괴팍한 뉴욕의 작가와 웨트레이스로 일을 하고 있는 한 여성과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두 계급간에 간극을 보여주는 재미와 이해할수 없었던 두 사람이 서로 동화되는 이야기로 많은 사..
과거, 많은 영화감독들이 다양한 형식을 만들어내고 실험적으로 도전했던 장르가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경우는 많이 있다. 공포 혹은 스릴러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알프레드 히치콕" 이 그랬고 SF 오페라 시초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또한 같은 경우이며 본격적인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렸던 "스티븐 스필버그" 도 자신의 분야에서 개척자이자 성공적으로 자신의 장르적 색깔을 잘 드러내고 있는 감독들 중 하나이다. 지금 소개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도 많은 영화에서 성공과 함께 다양한 장르적인 시도를 해 시대적 쟁점을 이끌어낸 인물로서 평가 받는 감독이다. SF 호러 의 시작을 알리는 [에일리언] 시리즈와 작가주의적 SF의 대표작 [블레이드 러너] 등 시대적으로 최첨단을 달렸던 감독이 이 영화 [텔마와 루..
최근 [라이온킹] 실사판이 개봉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알려진 영화이기 때문에 다시 언급을 한다는것이 쓸데 없을 정도로 우리 시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을 다시 실사화 하는 작업은 쉽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실사라고 해도 실사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이니 결국은 다른 버전의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여간 많은 리뷰를 보면 원작[라이온킹]의 애니메이션에 견줄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는 것으 중론인것 같습니다만 워낙 줄거리외 다른 모든 요소들이 탄탄한 작품인지라 흥행은 어느정도 보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라이온킹]은 1994년에 개봉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만화영화가 가질수 있는 절정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실제로 흥행에서 디..
미국발 보호 무역주의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등으로 세계가 더욱 위축과 긴장되고 있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자국보호 위한다고 하지만 많은 부작용들을 낳고 있는 상황이라서 막강한 미국의 정치적 영향이나 문화적 영향이 미치는 전 지구적인 파급이 미국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무역도 무역이지만 이민에 대한 문제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기에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였었습니다. 거의 하나의 민족 구성체로 이루어진 한국과 같은 상황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부분일지는 몰라도, 제가 사는 곳이나 미국 같은 곳은 이것 또한 하나의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은 무척이나 오래전 일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호주 출신의 감독 "피터 웨어"의 [그린카드]는 그러한 이민 문제를 드라마를 통해서 돌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