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우주시대다. 우리나라도 비행체를 우주로 보내면서 우주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게 준비하고 있는데, 사실 영화에서는 오래된 먼 시절 부터 상상력을 기초로 하여 시야를 우주로 향했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한다. 영화라는 매체가 있는 것 찍는 것을 넘어, 상상하는 모든 것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소재로서의 우주는 그것을 배경으로 한 수 많은 영화가 있어 왔다. 그중에서도 SF 호러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 [에일리언] 시리즈는 비슷한 분야의 교과서를 불릴 정도로 많은 영화에 영감을 준 작품이라고 할수 있는데 영화 [라이프] 바로 이런 [에일리언]과 무척 비슷한 구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다만 [에일리언]이 무척 먼 미래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
이 장은 영화음악 작곡가들에 대한 삶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This Page is being updated for the contribution to the greatest film composers) 1) Log 2019-10-09: 2015년 불행히도 경비행기 사고로 운명(향년 61세)을 달리한 작곡가 "제임스 호너"를 추억하며 201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그가 받은 Max Steiner Award의 실황 중계를 달아본다. (Here is the video from YouTube, which presents a live concert in the memory of a film composer James Horner at Vienna Austria. He died of an ai..
현재 미-중 무역 전쟁과 일본의 한국 경제에 대한 재제로 인해 안팎으로 매우 어우선한 상황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나도 일본 제품을 사지 않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현재 진행중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보면 역시 위기에 강한 한국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어 감탄할 따름이다. 사실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유튜브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한일 분쟁에 관한 분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현 경제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섣부른 예측과 다양한 각도에서 일본에 대한 문화및 교육에 대한 분석도 나오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중에서 극소수의 중립적인 정보도 있지만 대부분 많은 동영상에서 한국에 대한 너무 낙관적 태도와 일본에 일방적 비관적 태도로 마치 속된 말로 국뽕을 주는 동영상들이 대부분이라서 보는 ..
[무례함의 비용]은 전에 원서(Mastering Incivility)를 샀던 기억이 있는데 이북 속에 잠재워 놨다가 리디북스 "셀렉트"에 한글판이 있어 읽어봤다. 사실 요즘 나한테 화두인 것이 직장에서 무례함을 느끼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이책의 저자는 어떻게 생각 하는지 빨리 알고 싶어서 원서보다는 한글판을 선택을 했던 이유다. 이책 [무례함의 비용]에서는 무례함은 전염병이고 직장내에서 만연되며 생산성 저하와 비용낭비로 이어진다고 진단하고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를 진행하면서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여 그 심각성을 각인시키고 있다. 또한 자신이 무레한 사람인가 배려심이 있는가 하는 것들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포함하고 있거나 온라인 검사리스트를 제공함으로서 자가평가/진단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 좋았던 책..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인간이 신의 그늘에서 벗어났다고 말하는 근거 중 하나는 과학기술의 발달 인데 현대에 이르러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 중 하나는 지구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눈길을 돌려 발견한 많은 과학적 발견이 아닌가 한다(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인류가 행하고 있는 우주 연구는 정말 엄청난 성과라고 해도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렇다고 아직도 많은 의문점들을 풀기에 인류 과학기술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 인간의 눈으로 밤하늘을 바라보고 본격적인 철학적/과학적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지 언 2000여년이 흘러서 겨우 달에 인간을 보냈는데 그나마 그것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으로 양분이 되어있다.(나는 믿지 않는 쪽이지만 ...) 현재도 그래서 인지 유독 미국에서만 "맨온더문"에 대한 영화는..
최근 [100 Greatest Film Music]이라는 앨범을 간혹 듣고 있는데 여러 영화의 대표 스코어를 정리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듣을때 마다 감동을 주곤한다. 하나의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장르 대표 스코어들을 잘 정리했다고 보아진다. 아마도 아주 예전에 타임지에서 세계 최고의 영화음악 앨범 이라고 해서 순위를 매긴적이 있는데 그것을 참고 하여 만들어지지 않았나 추측을 해본다.(그후에 리스트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찾을수가 없다.) 하여간 이 목록에는 납득이 가는 스코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스코어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지금 소개하는 바로 [로빈후드:도둑들의 왕자] 의 스코어이다. 물론 [로빈후드:도둑들의 왕자]의 스코어는 무척 잘된 명작 앨범이라고 생각 하지만 100대 최고 앨범에 낄정도 ..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을 읽고 약간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카뮈가 사회 부조리를 비판하는 소설가 중 하나라고 하는데 어떤 부분이 소설에 투영되었는지 또한 소설로서 어떤 부분이 독자로 하여금 글을 계속 읽게 하는가 하는 문학적인 부분에 대한 분석이다. 처음 어머니의 부고를 전해받고 어떠한 감정적 변화도 없는 주인공에 매료되어 계속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의 대표작품인 [페스트]도 읽어보면 어떨까하여 접하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지만 정말 읽기 힘들었던 대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리적으로 [페스트]는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것도 읽는데 힘들게 한점도 있지만 번역이 무척 난해 하게 되어있다. 번역가의 노고에는 격려를 주어야 하겠지만 너무 무미 건조하게 번역을 한 탓에 읽고 있는 문장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