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다. 영국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건. 2월21일 시험본 결과에 대한 리마킹 결과는 저번주 금요일에 받았으나 성적표가 있어야 하기에 기다렸는데 의외로 일찍 도착을 했다. 원래 재채점의 과정은 자신의 받은 점수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 Claim 을 걸 수 있으며 리딩이나 리스닝은 신청해도 변경가능성 0%이니 신청하지 말기를.. 시험을 본지 6주 안에 신청을 해야 한다(늘 기준은 변하니 직접 알아보시길) 필자도 2월21일 상당히 잘보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스피킹만 점수가 한단계 모자랐다. 납득이 가지 않아 재채점을 보낸것인데 통상 3-5주 사이에 오는 것이 최장 연라시간 6-8주를 뛰어 넘는 10주라는 시간이 걸렸다. 너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였으며 중간에 공부도 잘되지 않았다. 중간에 본 ..
IELTS, 전략이 중요한 시험이다. 만일 이민 서류를 접수하고 시간내에 점수를 내야 하는 분이라면 좀더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요한 전략은 리스닝, 리딩, 라이팅, 스피킹 모든 과목을 동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힘들고 소홀하기 쉬는 스피킹 먼저 하면서 익숙해야지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갈팔질팡하지 않는다. 필자는 처음에 리딩이 약하다고 생각하여 리딩 부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는데 그것이 아니라, 스피킹을 등한시 하면 나중에 큰코 다친다는 것을 체험했다. 라이팅. 스피킹 한국인에게 약한 과목 초반 부터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성공 전략이라고 보면 된다. 기초전략 스피킹은 주제별로 약 50개의 최신 주제를 자신의 스토리 북을 만들어서 초반부터 정리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사정이 있었고, 이제부터는 좀 프리해졌다. 이 블로그의 섹션은 IELTS 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가이드를 조금은 주고자 마련을 했다. 처음에 필자도 이 생소한 시험에 어떻게 패스를 해야 하는지 두려움과 고민으로 고생을 했으나 2009년 2월 21일 시험으로 오버올6.5 밴드 과락없이 6.0 이상으로 패스했다. 당시의 점수는 리스닝 6.5 리딩 6.5 라이팅 6.0 스피킹 6.0 으로 과락없이 통했다. 다만 중간에 에피소드가 있기는 하지만 나중에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오늘은 개요와 차후에 각 섹션별 공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1) IELTS 뭐하는 시험인가? IELTS 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 System 의..
정말로 실력이 출중하여 시험을 보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제한된 시간과 리소스로 시험을 봐야 한다면 최선을 다 해서 시험 유형에 맞게 공부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하지만 Band 6 라는 점수가 일반 영연방 네이티브 가 공부 전혀 하지 않고 봐도 받는 점수라는데 만만치는 않은 점수라고 본다) 예전 부터 아이엘츠도 족보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음.. 족보라고 하기 보다는 스토리북 정도? 제일 걱정되는 리스닝 부분에 음성파일은 없고 그냥 뭐가 나왔다는 정도와 답에 대한 나열, 그래도 의미가 있는 것 은 스펠링이 약한 나에게 답에 대한 스펠링을 틀리지 않게 적을수 있는 정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것도 상당한 량이지만 조금은 봐도고 가야 할것 같다.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편집한 주인장의 말: IE..
어제 보아오던 교과서 같은 캠브리지 IELTS 4 교재 듣기를 다 들었다. 4세트를 플어보니 점점 맞추는 갯수도 늘고 요령도 늘고 여유도 생기고 하여 영국발음도 익숙해 지고 (시험스피드내에서) 그래서 내침김에 11월달에 시험을 신청했다. 연속 2번을 신청을 했는데 무려 시험비만 36만원이다. 다행히 예전에 토익 공부한 가닥이 있어서 듣기는 조금만 연습하면 원하는 점수가 나올것 같은데 문제는 읽기. 이상한것이 난 속독이 않된다. 원서를 많이 봤는데도 아직도 빨리 읽기를 못한다. 전에 토익때도 그렇게 읽기는 상대적으로 듣기에 대하여 낮은 편이였는데... 참나 나 원서 많이 읽은 사람이야! 방금 캠브리지 IELTS 5를 플기 시작했는데 역시 공부할때 작은 나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큰 산을 보는 것도 중요하..
추석 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바람에 운동을 많이 못했다. 오랜만에 나가보니 비가 온것도 아닌데 사진찍기에 꽤 맑은 날씨다. 양재천쯤 달리다가 서울 근교에서는 별로 보기 힘들었던 새들(2마리였는데 도망가고)을 보고 도심 한복판에 신기하기도 하여 사진을 찍어봤다. 양재천 쪽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는데 가을 날씨가 완연하고 습도도 그리 높은편이 아니라서 꽤 돌아다니기 좋았고 사진도 참 잘나왔다. 한참을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5시경)에 전화가 와 있어 보니 최근에 이민 수속중에 대행사. 전화를 걸어보니 ACS(호주 소프트웨어 위워회) 승인심사가 났다는 반가운 소식이였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7주만이다.) 조금 초조했는데 반가운 소식과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그순간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