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책을 산지도 조금 되었는데, 그동안 다른 책을 읽느라고 미뤄뒀던 책이다. 출간 당시에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를 사로 잡았던 [다빈치 코드] 다. 토익을 볼 당시에 이 책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당장 가서 샀던 기억이 있는데 그동안 해리포터 시리즈를 완독하느라고 손을 못됐다가 몇장 읽은 기억이 있는데 현제 지방 내려와서 숙소에서 할일 없으면 책을 읽는라고 몇권을 다 읽고 집에서 이 녀석을 들고 내려왔다. 3일째 읽고 있는데 "역시 재밌다!" 여러가지 잡시직도 알게 하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는 듯하다.읽는 낭이도는 매우 장당 글씨가 작어서 더디지만 읽는데 그리 어려운 문장은 없는 것 같아 이해하기가 편하다. 재작년에 [Relic]을 읽으면서 한참을 빠져 들게 했던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 있서 약 ..
레릭을 드디어 완독했다. 참으로 재밌는 구성의 책이다. 일단은 460페이지가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 열심히 잃어서 8월2일에 시작을 하여 8월18일 약 보름만에 완독했다. 62쳅터의 각각 쳅터는 영화를 보는듯 한 구성이 돋보이기도 하였지만 끝에는 조금 지루했다. 두명의 공동작가가 쓰내려가는 분량은... 내용은 스릴 넘치는 장면 전환과 미신에 대한 두려움 약간은 억지스러운 과학적인 설정등이 어우러진 킬링타임용 소설로는 부족함이 없는듯 분량이 너무 많어서 끝에는 조금 스치듯이 읽었지만 결론과 속편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는 구성이 돋보인다. 'far above jurassic park' 의 서평은 상당히 과한 서평인듯하다.
스트븐 킹의 소설 뒤로 무엇을 읽을가 고민하다. [Skeleton Crew] 전에 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어 정보를 찾다가 알게된 스릴러 작가 더글러스 프레스톤과 링컨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렐릭을 읽어 보려고 한다. 이미 영화화 되어있어 글을 읽고 원서와 비교하는 재미도 기대가 되지만 400여 페이지라는 방대한 양이 조금은 부담이 되었으나 챕터별로 짧은 구분으로 되어있어 마치 하나의 scene 이 연상되는 듯한 전개가 매우 흥미로웠다. 어제만 40페이지를 줄곧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