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그레이프] What's eating Gilbert Grape - 제발 한곡만 이라도

What's eating Gilbert Grape

*다음과 같은 앨범은 없습니다. 리뷰용으로 만든 것이니 참고바랍니다.

(Caution: There is no album llike that, just made for a review)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극작가 "Peter Hedges"의 소설 "What's eating Gilbert Grape"을 감독 "라셀 홀트롬"이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What's eating Gilbert Grape By Pteter Hedges(원작소설)

저는 이 작품을 너무도 좋아해서 영화로 먼저 접하고 원서로도 읽었는데요. 솔직히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지 책 보단 영화가 더 좋 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간혹 몇년에 한번씩 걸쳐서 보는 최애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포스터에서 볼수 있듯이 지금은 대배우들의 풋풋한 어릴적 얼굴을 감상할수 있는 좋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약간은 느끼한 중년이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중년을 넘어서 이제는 원로배우로 가는 "조니뎁", 한참 엽기적인 역활로 4차원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던 "줄리엣 루이스"를 만나 볼수 있었던 영화이지만 최근 몇년전에 아카테미 주연상을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고의 연기를 감상할수 있는 좋은 텍스쳐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해 아카데미 조연상에 [길버트 그레이프]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가 후보에 올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 부터 얼마나 아카데미와 길긴 인연인지 몇년전에 받은 상이 그에게는 더 없이 의미가 있었겠다 생각이 듭니다. 바면에 "조니뎁"의 연기는 크게 눈에 띄이지는 않습니다. "조니뎁"당시 앞서 말한 세 배우 중 가장 인지도가 있었던 배우임에도 연기적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의 연기 보다는 못 미치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길버트 그레이프]는 음악보다는 영화가 더 할말이 많은 영화입니다. 그 이유는 사운드트랙이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아서 음악 이야기를 할것이 딱히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스코어를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한곡의 스코어로도 기억되는 음악이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작곡가 "Alan Parker" 우리에게 알려진 작품이 거의 없는 작곡가입니다.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니  [길버트 그레이프]이외에는 크게 작품으로는 눈이 띄는 작업이 없고 주로 TV쪽에 작업을 많아 하는 작곡가라고 합니다. 작곡도 하지만 기타리스트로 하여 주로 세션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말씀드린데로 정식으로 스코어가 발매가 된적이 없기때문에 저는 아예 영화에서 스코어를 따서 MD 디스크에 저장해서 디지털로 간직하여 간혹 듣고 있는데 인터넷에서는 그래도 음질은 괜잖은 버전을 찾을수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 영화의 스코어가 해적판으로 돌고도 있고 해가 지나면 10년, 20년후에도 스코어판 앨범이 발매되기도 하는데  [길버트 그레이프]의 음악은 해적판 조차 구경한적이 없습니다. 저만 그 음악을 좋아해서 일까요?

 

음악은 영화 처음과 마지막에 등장하기도하는데 무척 밝은 전자음악으로 그리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잊고 자신의 마을 "엔도라"를 떠나는 두형제의 발걸음에 축복과 가벼움을 더해줬던 음악은 어렵고 힘겨운 삶을 짊어졌었던 길버트에게 선사하는 선물과도 같은 음악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전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구니스]의 스코어 앨범도 팬들이 하도 닥달을해서 20년만에 정식 발매된 캐이스가 있는데, 이런 일은 간혹 있기는 합니다. 만일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의 스코어도 차후 몇십년 후에 발매가 된다면 여러분은 구입할 용의가 있으신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용의가 있는데, 여러분들은 한번 이곡을 들어보시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줄평)

"메인테마 한곡이라도 않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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