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이 듣는 음악이 한국영화 '사랑을 놓치다' 사운드트랙 중에서 김연우가 부른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라는 곳이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한때 상당한 영화음악 광이였다는 것을 알텐데 최근에 MBC FM 의 [이주연의 영화음악] 을 듣다가 이 음악을 접하고 너무 좋아서 MP3를 구입했다. 그중에서 가슴에 팍팍 오는 부분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수 없는 낙인 같아~' (가을은 가을 인가 보다.) 가끔은 영화보다는 음악때문에 영화를 보게 되는데 '사랑을 놓치다' 한번 구해서 봐야겠다.
우연히 뉴스를 보다보니 어린시절 본 [백투더퓨쳐]시리즈중에 2편 미래에 나왔던 나이키 신발이 포스팅 되었더 군. 참 좋아한 영화 였는데. 마티 맥플라이가 신은 자동 신발이 조금은 빛이 바렌 상태로 1짝에 500만원에 팔렸다는 소식에 옛날 생각이 난거지. 책을 읽다가 [백투터 퓨쳐1,2,3] 부작 score 씨디를 다시 듣고 싶어 듣다가 문득 2편에 커버에서 같은 신발을 발견 비교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거지. 음악은 1편과 3편이 절정이였지 알란 실베스트리가 맡은 스코어 지금들으면 그시절의 향수가.. [링크] 바로 저 신발 이였지. Alan Sivestri 의 [Back To the future] 3부작 Score 씨디.
[저작권 문제로 마이크로 녹음한 30초 샘플 ^_^;]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인 카펜터즈. 비록 디지털 mp3 이지만 누가 주었는지 그들의 앨범이 년도별로 잘 저장된 mp3 팩을 iTues 에 저장을 한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 Made in America 를 오랜 만에 들어 본다. 음..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