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0 Greatest Film Music]이라는 앨범을 간혹 듣고 있는데 여러 영화의 대표 스코어를 정리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듣을때 마다 감동을 주곤한다. 하나의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장르 대표 스코어들을 잘 정리했다고 보아진다. 아마도 아주 예전에 타임지에서 세계 최고의 영화음악 앨범 이라고 해서 순위를 매긴적이 있는데 그것을 참고 하여 만들어지지 않았나 추측을 해본다.(그후에 리스트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찾을수가 없다.) 하여간 이 목록에는 납득이 가는 스코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스코어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지금 소개하는 바로 [로빈후드:도둑들의 왕자] 의 스코어이다. 물론 [로빈후드:도둑들의 왕자]의 스코어는 무척 잘된 명작 앨범이라고 생각 하지만 100대 최고 앨범에 낄정도 ..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을 읽고 약간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카뮈가 사회 부조리를 비판하는 소설가 중 하나라고 하는데 어떤 부분이 소설에 투영되었는지 또한 소설로서 어떤 부분이 독자로 하여금 글을 계속 읽게 하는가 하는 문학적인 부분에 대한 분석이다. 처음 어머니의 부고를 전해받고 어떠한 감정적 변화도 없는 주인공에 매료되어 계속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의 대표작품인 [페스트]도 읽어보면 어떨까하여 접하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지만 정말 읽기 힘들었던 대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리적으로 [페스트]는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것도 읽는데 힘들게 한점도 있지만 번역이 무척 난해 하게 되어있다. 번역가의 노고에는 격려를 주어야 하겠지만 너무 무미 건조하게 번역을 한 탓에 읽고 있는 문장이 무..
최근 넷플릭스에서 많은 드라마들이 예전에 종방된 드라마들을 기초로 하고 있거나 혹은 오랜 영화들의 캐릭터등을 차용하여 콘텐츠들을 재생산하고 있는 듯하다. 바로 대표적인 드라마 시리즈가 바로 [로스트 인 스페이스] 인데 전번에도 말을 했듯이 이 드라마는 1960년대 미국에서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가 다시 [로스트 인 스페이스]영화로 제작되어 괜잖은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물론 이 원작 드라마 작품도 "The Swiss Family Robinson" 이라는 오래된 고전을 아이디어로 하여 무대를 우주로 바꾼것인데, 인간의 도전과 그속에서 격는 위험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다른 종류의 작품들로 승화되기에 좋은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겠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고 있는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리즈도..
사실 이 영화 [마이티 조 영]에 대해서 생각나는 것은 거의 없다. 단순이 인간과 동물의 유대관계를 그린 다른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스토리였다는 것과 1949년 원작 영화가 존재한다는 것 하지만 이전 영화 1998판과 얼마나 다른지 아니면 이름만 차용했는지 알길이 없다. 1949년 판 또한 본적이 없으니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실존 인물 "제인 구달" 박사와 과 가공의 킹콩 영화를 합쳐놓은 느낌이랄까? 갑자기 [마이티 조 영]을 소개하는 이유는 전에 내가 소개를 했던 영화음악 프로그램(Screen Sound)을 들으면서 [아바타] 스코어가 소개되어서 이다. 오늘 소개된 음악중 [나인 게이트]와 함께 [아바타]의 스코어가 가장 익숙한 곡인데 개인적으로 [아바타]의 음악감독 "제임스 호너"를 최애 음악..
여러 인문학 서적을 읽다보면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이 언급이 않되는 곳이 없을 정도로 "벤자민 프랭클린"은 여기 저기에서 많이 목격이 된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과학시간에 배웠던 번개를 이용하여 전기의 원리를 측정했던 사람, 중학교때 잠시 역사에서 배웠던 미국의 헌법에 기초를 마련한 사람, 사회에 나와서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싶어 했던 [프랭클린 플레너]와 같은 이름이라는 정도. "사실 모두 같은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이다. 최근에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를 읽으면서 왜 이런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하는 자연스러운 물음을 해결하게 되었다. 전에 읽었던 "읽기와 쓰기를 다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베껴쓰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필자가 "벤자민 프랭클린"도..
세계사를 읽으면서 내 조국인 한국에 대한 언급이 얼마나 나오나 검색을 하곤 하는게 책을 읽으면서 버릇이 되었다. 전번에도 말했으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 대한 언급은 크게 많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이다. 일본과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이들 언급이 된다. 중국에 대해서는 인류의 문명이 시작이되었을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수메르" 문명등과 대등할 정도에 생겨난 문명으로 취급을 받고 일본은 문명은 그보다는 휠씬 뒤에 등장을 하기는 하지만 "메이져"유신 이후 강력하게 전세계에 등장하여 강력한 제국으로 영토를 확장한 이야기등이 나온다. 급기야는 한반도까지 침략해 36년간 한국을 일제 강점기로 몰아넣은 일본이 당시에 어떻게 우리들 억압했는지는 한국 역사교육에서도 많이 가르치고 있는 부분이기..
초연결 시대인 5G시대, 곧 다가올 신기술들이 많은 사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그러한 것중 하나가 버추얼 리얼리티(VR) 기술인데 2000년대 초반 이후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소통했던(더 세컨 라이프) 방식을 좀더 발전 시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은 시장을 주도할 모멘텀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4차산업과 5G의 통신망이 받쳐준다면 곧 많은 사람이 이용할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기술발전이 늘 그러하듯이 많은 긍정적인 요인과 부작용을 같이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많은 영화들이 이미 공개되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기반으로 했던 "The Lawnmower Man(1992)"이 그러했고 "키에누 리브스" 주연인 "Johnny Mnemonic(1995)"에서도 가상현실 VR에 대한 위험성을 ..
평상시 커피 및 음료수를 즐겨 마시는 나로서 머그컵은 매일 만지작 거리는 물품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일을 했을 시에도 일을 하면서 커피를 많이 마셨는데 어디서 그런 관심이 생겼는지 컵을 모으는 취미가 생겨났다. 물론 미친듯이 모았던건 아니지만 관심이 있는 컵이나 텀블러를 보면 더욱더 보게되고 사게되는 버릇이 생겼다.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도 일하는 직원들이 회사 탕비실에 있는 컵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나만 개인컵을 배치해 놓고 사용중이다. 참 남보면 특이하다고 하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만지작 거리고 마실때에도 눈으로 만족하는 것도 기분상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만의 컵을 고수하고 있다. 지금 소개하는 컵은 스타벅스에서 한국 전용 스타벅스 컵을 팔고 있는건데 [훈민정음]을 새겨넣은 컵이다. ..
저의 블로그를 찾는 분들은 아마도 영어공부와 함께 영화음악도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영어는 내가 살고 있는 공간에서 매일 접해야 하는 부분이고 영화음악은 나의 취미이면서 하나의 공기이기 때문에 이 때문에 블로그를 찾는 분들이 정보를 얻고 공감을 한다면 더 없이 감사할것 같다. 그런 점에서 내가 주말에 듣곤하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를 하겠다. 편성: 매주 토요일 6시(시드니 시각 기준) 주소: https://www.abc.net.au/classic/programs/screen-sounds/ Screen Sounds The best soundtracks for film and television, from the golden age to new releases. www.abc.net.au 영..
책이건 영화이건 음악이건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 같은 작품들이 있기마련이다. 그러한 작품들로 사람의 의식이 변화하거나 영향을 받게 마련이거나 페러다임이 바뀌는 계기가 된다. 그러한 작품들은 역사에 길이 남겨되어 선구자의 역활을 한것으로 기록된다. 그런한 영화중 하나가 바로 [싸이코]이며 영화와 영화음악 같은 상관있는 장르외 다른 분야(문학,의료)에서도 활발하게 논쟁거리를 불러 일으킨 영화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대표작으로서 많은 화재를 낳았던 [싸이코]는 국내에서 한참 금기시 되었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지금으로는 그렇게 잔혹하지도 않은 수위인데 당시에는 충격적인 살인장면과 정신병적인 주인공의 행태가 많은 영향을 야기 할것이라는 기우에서 였을 것이리라. [싸이코]는 "Rober..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지금, 청소년들이 느끼고 판단하는 것은 기성세대와 다를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 젊은 세대들이 만들어갈 상상력은 고갈 되기는 커녕 시대에 따라서 변하고 그에 맞게 재생산 된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야기 하려는 "팀 버튼" 감독은 이미 자신의 영화에서 당시 기성세대와는 다른 상상력과 표현으로 앞서 내가 말한 부분은 증빙 해낸 감독이라고 할수 있다. 소위 1세대 비디오 감독으로 불리는 "팀 버튼"은 [비틀쥬스]와 [베트맨]등으로 시대 비쥬얼을 앞서 자신만의 것으로 선보여 많은 팬들을 확보한 감독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전에 몇편의 단편 영화와 [피위의 대모험]등 독특한 영화를 만들었지만 정작 메이져 영화사의 주목을 받게된 것은 [비틀쥬스]라고 할수 있..
과거, 많은 영화감독들이 다양한 형식을 만들어내고 실험적으로 도전했던 장르가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경우는 많이 있다. 공포 혹은 스릴러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알프레드 히치콕" 이 그랬고 SF 오페라 시초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또한 같은 경우이며 본격적인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렸던 "스티븐 스필버그" 도 자신의 분야에서 개척자이자 성공적으로 자신의 장르적 색깔을 잘 드러내고 있는 감독들 중 하나이다. 지금 소개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도 많은 영화에서 성공과 함께 다양한 장르적인 시도를 해 시대적 쟁점을 이끌어낸 인물로서 평가 받는 감독이다. SF 호러 의 시작을 알리는 [에일리언] 시리즈와 작가주의적 SF의 대표작 [블레이드 러너] 등 시대적으로 최첨단을 달렸던 감독이 이 영화 [텔마와 루..
단테의 [신곡]에 관심을 가진것은 좀 오래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 "댄 브라운"의 랭던 시리즈중 최근 작품인 [인페르노] 가 [신곡]과 많은 연관이 있기에 벼르고 한번 읽어야지 한지가 꽤 오래된 이야기 인데 한참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던 팥빵(Podcast) 의 [지대넓얕]에서 한번 소개가 되었던 적이 있어서 그것을 통해서 알게된 지식이 전부였다. [신곡]은 단테가 평생 사랑한 "베아트리체"가 죽어서 절망한 나머지 고대 로마의 시인 "베길리우스"의 안내로 천국으로 가는 여정을 지옥을 돌아 연옥을 통해 천국을 여행한다는 서사시로 1편 지옥 33편 연옥 33편 천국 33편으로 해서 총 100편의 시로 이루어진 대서사시며 단테 이후에 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던 그야 말로 레퍼런스 같은 작품이다. 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 시점이 21세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은 얼마나 변했을까? 여러가지 면으로 본다면 많은 차이점을 발견 할수도 있을것이다. 예를 들자면 과학적인 발명과 발견들 말이다. 우리는 더이상 맨 눈으로 하늘을 보면서 자연현상을 예측하지 않으며, 42.195 Km를 달려서 중요한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 모든일들이 손안에서 이루어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과 근본적인 생각등은 과거의 그것들 과 많은 차이는 없는것 같다. 인간의 근복적 욕구가 오래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리라. 그러한 점에서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 보는 것은 우리의 거울을 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무척 상투적인 말이지만...) 많은 기업가, 정치가들이 역사에 능통한 이유가 괜히 있는 이유는 아닐것이다...
한국의 K-POP은 이제 많은 세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악 부류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것은 아닐것이며 이전에도 많은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BTS가 많은 사람을 받고는 있지만 이전에 많은 걸그룹들도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 출신의 싱글 가수보다는 그룹이 다수를 이룬것을 알수가 있는데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활동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이 가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이 다 같을수는 없을니깐 말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을 받다가 해체된 그룹이 얼마나 많은지 수 없는 예들이 있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을 한몸에 받았던 "비틀즈"의 활동기도 10년 정도인것 보면 팬들의 사랑만이 그룹을 이끄는 ..
"토마스 해리스"의 원작 소설 "양들의 침묵"을 기초로 해서 영화를 만든 작품 [양들의 침묵]은 개봉 당시에 많은 화제를 낳으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엽기적인 스토리도 한 몫을 했지만 장르적 측면에서 호러영화의 장르로 볼것인지 아니면 다른 장르로 볼것인지에 대한 영화학적 논쟁도 뜨거웠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기존의 공포영화는 다른 기준점을 부과하여 스릴러 영화라는 장르에 새로운 시각을 준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기존 공포영화가 시각적이거나 청각적인 요소로 관객들에게 말초적인 자극을 증폭하여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이라면 스릴러는 잘짜여진 분위기나 스토리 캐릭터 등으로 관객 공포와 스릴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영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분류법이 두부 자르듯 확실한 잣대를 대고 구분..
침실에 투명인간이 산다면 누구를 불러야 하나요? 이상한것이 보인다면 누구를 불러야 합니까? "고스트버스터즈!" 혹시 들어보셨을 겁니다. 2년전에 다시 리부트하려다 실패한 영화 여성판 [고스트버스터즈]의 원조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고스트버스터즈]가 공개되고 많은 팬들이 생겨났는데 후속편 까지 제작이 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령영화라면 [엑소시스트] 같은 무겁고 무서운 영화를 떠올리게 하던 시절에 발상의 전환으로 가벼운 코메디를 섞어서 대박을 터트렸던 유쾌한 영화로 기억이됩니다. 최초로 시도되었던 SF 코메디의 장르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캐스팅에서는 코메디 영화배우로 유명한 "빌머레이" ,"덴 에크로이드"와 호러 SF의 시초인 ..
혹시 철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시겠으나 그렇지 않으시다면 혹시 모든 학문이 어디서 시작했는지 생각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많은 과학과 테크놀러지가 공존하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던 학문은 천문학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대의 사람들은 낮에 태양 빛에 의존하여 수렵이나 생존 활동을 하다가 밤이 음습하면 칡흙 같은 어둠에서 빛나고 있는 별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상상을 해보면 금방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저것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빛나고 있을까 하는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대 철학자들은 그들만의 생각으로 이것을 설명하려고 했으며 그러한 노력으로 생겨난 최초의 학문이 천문학입니다. 천문학에서 별들..
최근 [라이온킹] 실사판이 개봉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알려진 영화이기 때문에 다시 언급을 한다는것이 쓸데 없을 정도로 우리 시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을 다시 실사화 하는 작업은 쉽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실사라고 해도 실사가 아닌 컴퓨터 그래픽이니 결국은 다른 버전의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여간 많은 리뷰를 보면 원작[라이온킹]의 애니메이션에 견줄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는 것으 중론인것 같습니다만 워낙 줄거리외 다른 모든 요소들이 탄탄한 작품인지라 흥행은 어느정도 보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라이온킹]은 1994년에 개봉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만화영화가 가질수 있는 절정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실제로 흥행에서 디..
Dances with Wolves (1990) Dances with Wolves 25th Anniversary (2015) 18세기와 19세기를 걸쳐 많은 유럽 국가들은 자신의 영토를 떠나 신대륙을 발견하려고 많은 시도를 했었고 그중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한 역사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콜럼버스의 미국대륙의 발견이 였다고 평가 받습니다. 몇십년 전만해도 이런 콜럼버스의 발견은 마치 성인에 견줄만한 대단한 것으로 위인으로 평가받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 생각해보면 신대륙 발견이 누구의 입장에서 발견일까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원래 존재 했었던 것을 필요에 의한 찾는 자의 입장에서 보면 새로 보이는 것이 '발견' ..
최근 넷플릭스가 새로 만들은 [로스트인스페이스]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가족의 우주모험담을 그리고 있는 이 [로스트인스페이스] 드라마는 시즌 1을 마치고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는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SF 드라마의 고전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바로 1960년대 미국에서 3년동안 방영이 되었는데 1812년에 스위스에서 쓰여진 "The Swiss Family Robinson" 이라는 소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소설은 스위기 가족이 난파를 당하면서 일어나는 일은데 [로스트인스페이스]의 모티브가 여기서 왔다는 것을 알수가 있겠습니다. 하여간 최근에 드라마도 나름 괜잖았는데 예전 1998년 블록버스터 영화로 ..
미국발 보호 무역주의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등으로 세계가 더욱 위축과 긴장되고 있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자국보호 위한다고 하지만 많은 부작용들을 낳고 있는 상황이라서 막강한 미국의 정치적 영향이나 문화적 영향이 미치는 전 지구적인 파급이 미국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무역도 무역이지만 이민에 대한 문제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기에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였었습니다. 거의 하나의 민족 구성체로 이루어진 한국과 같은 상황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부분일지는 몰라도, 제가 사는 곳이나 미국 같은 곳은 이것 또한 하나의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은 무척이나 오래전 일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호주 출신의 감독 "피터 웨어"의 [그린카드]는 그러한 이민 문제를 드라마를 통해서 돌아보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리 새로울것도 없는 단어라고 생각됩니다만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을 뜻할까 생각을 해보면 그중에서 핵심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등장이 다른 산업혁명과 크게 구분되는 점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꿈의 공장, 허리우드에서는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이라는 주제, 혹은 그것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이미 아주 오래전에 선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도 끓임없이 영화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하여도 로봇이라고 하면 마치 먼 미래에만 가능하다고 생각을 많이 하였으나 지금은 로봇 청소기나 간단한 로봇들은 주위에서도 많이 찾아볼수 있는 시대이고 또한 아주 세밀한 움직임으로 우리는 놀라게 만드는 로봇들도 인터넷등에서 많이 찾아볼수 있습니다. [터미네..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2016)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Delux Edition(2016) 마지막 해리포터 시리즈가 막을 내린지 거의 8년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첫 해리포터가 등장한해가 2001년이 였으니 프렌차이즈 영화로는 롱런을 한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거의 10년을 우리를 마법 세계로 안내를 했으니 말입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작가의 힘이 무척 컸으리라고 보아집니다. 저도 한참 책에 빠져서 마지막 시리즈가 출간 되기를 기다렸던 생각이 지금도 생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시리즈가 종료가 되고 영화사는 얼마나 다시 이 시리즈를 재활용하고 싶었는지 상상이 가는 부분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해리포터 팬들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