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King's Different Seasons]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Different Seasons 3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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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king
은 내가 원서 소설을 읽게 관심을 준 최초의 작가였고 가장 좋아하는 작가다. 그의 작품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Different Seasons는 정말 너무도 좋아하는 소설이다. 이책을 10년 이상 보관해온 이유도 너무 좋아하는 소설이라서 그렇다.

책의 10년동안 격어온 변화를 보면, 중간 책이 10년이상된 보관용 책이고 옆에 보라색톤의 책이 8년이상된 읽기 전용책이며 오른쪽 책이  최근에 에디션이다.

물론 작정하고 의도적으로 10년 주기로 책을 산것은 아니지만 우연하게 사다보니 안타까운 점이 발견되어 느낌을 적어보려고 함이다. 일단 Signet 출판사에도 모든 판권(페이퍼백)이 있는것은 변함이 없지만 커버의 모습이 점점 최근 판으로 올수록 밋밋해 진다.

주로 유명 소설은 영화화가 진행되면 당시 영화의 포스트를 이용하여 판촉을 하기 마련인데 중간에 보이는
Stand by me 판은 소설 사계 중 가장 먼저 영화화되어 큰 인기를 누린 The Body(시체)라는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영화제목과 포스터를 커버로 도용하고 있다. 그후에 다른 에디션에서(보라색)는 책 자체의 내용(the Breathing Method)를 형상화 하여  표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페이퍼백을 보는 재미중에 하나는 이런 예술적인 감각을 깃들인 표지의 맛이 책을 소장하는 느낌을 배가 시키는 역활을 하기도 한다. 이후에 아마도 Rita Hayworth and Shawshank Redemption이 영화화 되면서 커버는 다시 한번 쇼생크 탈출 포스터로 바뀐적이 있기도 하였으나 내가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최신판(가장 오른쪽)에서는 이러한 느낌이 모두 배제가 된 싸구려의 느낌이 강하고 책에 성의가 없어 보인다. 이것은 최근 Signet가 출판하고 있는 스티븐 킹의  책에서 발어지는 일종의 현상이다. Skeleton Crew 도 최근 에디션이 정말 싸구려같다. 이제 예전에 책 커버를 보고 만족하는 시대를 지난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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