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rey Niffenegger's The Time Traveler's Wife] 시간 여행자의 아내 읽기

  




다음주 부터 본격적으로 읽을 작품은 한달전에 미리 사놓은 오드리 니퍼니거의 [시간 여행자의 아내] 라는 소설이다. 최근 영화도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외의 어떠한 정보도 몰라서 뭐라고 이야기 할수 없다. 시간여행이라는 문구가 마치 SF 같은 느낌이 들지만 러브 스토리라고 한다.

이번주에 퇴근하고 몇몇 줄을 읽어 보았는데 상당히 쉬운 문체로 되어있어 읽는데 부담은 없다. 하지만 특이하게 클레이라는 주인공과 헨리의 남자 주인공의 각각의 문체로 각자의 입장에서 소설을 진행하고 있어 매우 특히한 구성이다. 예를 든다면 Clare:.... Henry:... 라는 식으로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 두명의 주인공이 각각의 느낌고 생각을 나열하고 있는 방식이다.

처음에 주문 할때는 페이퍼백 사이즈의 작은 문고 판을 생각을 했는데 그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불편하다. 또한 페이지도 500페이지 이상이라서 조금 놀랐는데 문장이 어렵지 않아서 그것은 한달 정도를 잡고 읽으려고 한다.










 

 

 

다만 이번에는 동시에 오디오 북과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하여 audible.com 에서 구독하고 있는 크레딧을 이용하여 해당 오디오 북을 구입을 했는데 미국소설이라서 영국발음을 찾아 볼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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