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 Episode 4 Reading] IELTS 읽기평가


         <사진1 - 캠브리지 아카데믹 리딩 Passage 2>

국내에서 시행되는 영어시험(토익,토플,IELTS..) 리딩 지문은 모두 길다. 쉬운편에 속하는 토익도 리딩지문이 시간내에 풀기에는 다소 버겁고, IELTS는 상상초월이다. 위의 사전에서는 아카데믹 지문을 한 부분을 싣었는데 이런 분량이 2개가 더있어 Passage 3까지 60분안에 40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고 제너럴은 이런 분량이 끝에 한 Passage 정도 나오고 나머지 Passage 는 아카데미 보다는 조금 덜 길지만 한파트에 2지문씩해서 모두 5지문이 나온다. 제너럴 Passage 1,2 는 일반적인 광고나 Passge 2는 2009년5월부로 바뀐것을 필자도 파악하고 보았지만 직장에서 원하는 규율등의 지문이나, 직업 인터뷰 할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한 지문으로 바뀌었다.(필자는 전번보다 더 쉬운것 같았다.)

일단, IELTS 리딩시험은 "유형시험이다" 라고 말할수 있다. 유형(다수의 문제 유형이 존재,문단파악,TFNG,주관식,location 등이 대표적 유형) 을 파악못하면 절대 좋은 점수 받을수가 없다. 유형에 대해서는 필자보다는 필자가 도움을 받았던 방법과 사이트를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빠른 유형 파악으로 문제를 접해야 한다. 

다만 필자는 리딩이 토익에도 약해서 필자가 혼자 공부해서 점수를 일정 수준까지 올리고 유지한 경험이 있어서 필자가 덕을 본 부분에만 설명을 하고자 한다.(토익은 최악의 리딩점수 400 이였고 IELTS 에서는 5.0 부터 시작 해서 6.5 로 졸업했다.)

0) 타 영어 시험에 비해서 너무 교재가 빈약하다 이것이 문제점이다. 시중에 리딩교재가 있기는 하지만 정말 말도 안돼는 수준이다. 또한 이러한 문제집은 유형에 대해서 너무 빈약하게 설명을 한다. 시중에 있는 IELTS 교재 사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1) 처음에 유형에 익숙해져 야하는데 처음에 필자는 혼자 공부하다 처음 시험봤는데 리딩 5.0 이 나왔다. 그래서 온라인강의를 듣고자 몇몇 사이트의 강의를 들어봤다.(2개정도) 한 사이트는 완전히 사기처럼 팁만 알려주는 사이트도 봤는데 신뢰가 생기지 않아 해커스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챔프스터디에 IELTS 모듈을 들었다. 당시 캠브리지 5,6 권만 강의가 있었는데 캠브리지 5권이 제일 어렵기 때문에 리딩 강의를 들었다. 그 문제 접근방식은 정말 최고였다. 하지만 당시 조금 안타까운것은 아카데미 기준이라서 당황했는데 제너럴 준비하시는 분도 Passage 3는 그대로 모두 접근방식이 적용되고 Passage 1,2 도 거의 도움이 많이 된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데 빠른길을 찾기 바란다.
  

                               



필자는 다른강의는 거의 안듣고 약점 과목인 리딩만 들었다. 이화경님 리딩 강의 정말 최고였다고 평가한다. 

직접 만나본일 없지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사진2 - 해커스 챔프스터디의 IELTS 강의>


2) 앞단에 말을 했듯이 IELTS 지문은 상당히 길어서 60분안에 정독하기 힘들다. 필자도 처음에는 정독하려고 했지만 팁은 그게 아니였다. (물론 본인의 여부에 따라서 정독하는 분도 계시겼지만) 처음에 정독하지 않고 스키밍(Skimming) ,스키핑(Skipping)으로 문제를 풀어도 문제를 풀수 있다는 말에 믿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 1)유형을 파악하고 2)문제를 먼저 읽고 3)지문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문제 풀이를 바꾸니깐 그런 방식으로 점수를 낼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
간단하게 말하면 문제를 읽고 문제에 맞는 답을 지문에서 이리저리 서칭하면서 골라내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정독을 다 하지 않는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독해 실력이 있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험에서 정독하지 않고 시험준비도 이에 맞게 매일 스키밍이나 스키핑만 하면 정독은 언제하지? 토익시절을 돌이켜 보니 정말 시험장에서도 정독하지 않으려고 했고 토익문제집으로 공부할때도 시간에 풀어야 한다고 한번도 정독하지않고 답만 골라내려고 했던 기억이 났다. 문득 이건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다. 영자신문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국내신문을 읽으려니 예전에 국내영자신문을 보니 표현이 어색하고 한국인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러저리 알아보다가 영국계 신문인 가디언지(http://www.guardian.co.uk/)를 알게되었고 인터넷 판을 구독하게 되었다. 

가디언의 특징

a) 주제별 섹션 구성이 뛰어나다. 정말 상세한 구성이 놀라울 정도다.
b) 구문이나 표현이 상당히 교육적으로 공부할것이 많다.(라이팅에 도움)
c) 주제가 상당히 일관적며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스피킹에도 도움-  브레인 스토밍)

그런데 읽다보다 느낀점은 아무 지문이나 읽는 것보다는 과학계에 대한 소식을 중심으로 읽는 것이 도움이된다는 것을 깨닫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정치나 연예인 관련 뉴스는 배경지식을 알아야 하는데 이것을 모르면 해석을 하고고 무신 내용인지 모른다. (정말 읽고도 해석이 찝찝한 이상한 경우가 많다.) 2) 과학계뉴스는 상식과 통하기 때문에 상식과 후에 스피킹 주제에도 도움을 준다 3) 과학계 기자들은 거의 슬랭이나 농담을 섞어서 글을 쓰지 않는다.

도움이 되었던 사이트

1) gurdian.co.uk  -
http://www.guardian.co.uk/science 과학뉴스
   깔끔구성으로 다양한 관심의 분야가 소개(인류학, 공룡,줄기세포) 특히 강점은 카타고리가 정말 훌륭.

            <사진 3 - 가디언 과학뉴스>
        
2) indepedent.co.uk -
http://www.independent.co.uk/news/science/ 과학 뉴스와 섹션
   이곳에 The Big Question 시리즈는 정말 재밌었다. 예) 나노과학이 왜 모두 좋지만않을까? 단점은 최근에  
   PDF 파일로 만들기 힘들어졌다는 것.
 
         
<사진 4 - 인디펜던트 과학뉴스 및 섹션>

3) usatoday.com - http://www.usatoday.com/tech/default.htm
영국게신문보다 조금은 덜 깔끔한데 최고의 과학국가 답게 빠른 소식이 올라오고 우주산업(NASA)의 최신소식을 빨리접할수 있다. 하지만 다양성은 영국계신문보다는 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

             <사진 5 - USA Today 테크 뉴스 (과학및 기술뉴스가 같이 소개>  
 
4) howworklifeworks.com
 최근에 USA Today 를 보다가 발견한 사이트 인데 각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왜 그렇게 굴러가는지 설명하는 재밌는 사이트이지만 수준은 매우 낮은편이다. 혹시 정말 초보자가 있는 분이라는 이 사이트를 강추한다.

 
            <사진 6 - How life works 사이트>


문서화하는 법
1)검색한 문서를 PDF 파일로 프린트 한다.(필자는 맥을 쓰고 있어서 항상 이런 영어지문을 PDF 로 월별로 저정을 하는 버릇을 길렀다.

<사진 7 - 영자신문 PDF 변환하여 보관하기>

2) 이 파일들을 프린트한다. 프린트는 A4 에 2단으로 칼라로 프린트한다. (흑백으로 하면 과학계에서 사진이나 도식을 보기 어렵다.)


       <사진 8 - 필자가 읽은 분량 2009년 12월 부터 ~ 2009년 4월까지 매일 2-3 기사를 읽음>

     <사진 9 - 사이트별로 인쇄물 보관>


3)처음에 독해 할때는 지문을 전부 한번 읽어봐야 한다. 이때 2번 해석하거나 내용을 모른다고 계속 한 패러그래프에 머무르지말고 전체 스토리를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정독보다는 통독이라고 봐야 한다.



     <사진 10 - 가딘언지의 과학뉴스>

4) 후에 2번째 읽을때는 정독을 한다. 하나 하나 지문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 그리고 단어도 찾아보고 중요구문을 마킹을 한다거나 숙어를 찾아본다. 중요한것은 한 단락을 해석하고 무슨 주장을 하고 있는지 적어보는 것이다. IELTS 유형이 주제찾기에 도움이된다. 그리고 혹시 프로세싱이나 혹은 과정이 소개된 것이 있으면 이해한것을 도식으로 그려보기도 하여 이해도를 높으고 그것이 상식에 맞는지 생각해본다.

     <사진 11 - 이해 한것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식을 그려보기>

5) 해석이  모호한 부분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한국 사이트에서 해석된것을 비교해본다. 이런 과학뉴스는 다음날이나 시차를 두고 국내 뉴스에 해석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키워드로 네이버 등에서 검색을 해보면 자신이 해석한것이 스토리가 맞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토시 하나 하나 맞추란 말이 아니라 이해한것이 맞는지 알라보라는 뜻)


6) 관심을 확장한다. 3개월정도 가디언지와 인디펜던트지를 일다보니 USA Today 사이트는 어떤가 궁금했다. 역시 과학계 뉴스를 보니 영국계 신문과 다른 맛이 나더라고, 이렇게 관심을 확장하여 공부하면 더 많인 사이트와 기사에 접근이 가능하다.
       <사진 12 - USA Today 사이트>

7) 라이팅과의 연관성 - 좋은 표현을 사전에 찾고 신문예문과 정리하면 IELTS Writing 과 연결이 되어 에세이를 전개하는 사용할수 있다. 이를 위하여 Google Docs 등 도구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그날 정리를 정리해 놓으면 큰 도움이된다.

         <사진 13  -  Google Docs 를 이용한 그날 표현 정리>

결론

리딩공부 정말 힘들다.(하지만 일단 점수가 오르면 떨어지지 않는 안정적인 과목이다. 필자도 6.5 이후에 거의 6.5대를 유지하면서 난이도에 따라서 크게 변동없는 점수대를 유지 했다.) 문제만 보면 어떻게 풀까 고민이 많은데 어짜피 할거라면 좋은 기문과 상식으로 재밌게 공부하면 좋지않을까 한다.
1) 유형을 먼저 파악이 제일 중요 2) 문제집만 풀기보다는 자신만의 자료로 준비 3) 리딩과 라이팅을 연계도 고려 4) 스피킹에서 스토리와 상식도 구비

시험 답안지 적을 때 팁은 반듯이 TFNG 문제TRUE FALSE NOT GIVEN 으로 써라. 초반에 필자도 이렇게 썼다가 후에 뒷부분으로 쓰니 점수가 올라간것이 예사로 느껴지지 않았다.  또하나의 중요한 팁은 시간 엄수 이다. 제너럴의 경우 최소 25분 Passage 3 에 분할해서 문제를 풀어야 고득점이 나온다. 그리고 시험장에 꼭 시계를 가지고 이 시간을 재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집을 풀때이 항상 시간 엄수를 하고 풀면 도움이 많이 된다.

또한 필자는 이 블로그에서 보면 알겠지만 원서소설을 계속 읽어왔다. 리딩에 감이나 재미를 잃지 않으려면 다른 원서나 소설도 중요한 팁이다. 필자가 결국 원하는 점수를 얻었던 것은. 2년전에 다시 원서를 집어들면서 읽었던 해리포터가 리딩 뿐만 아니라 스피킹의 주제로 답변을 하여 좋은 어필을하여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자료가 전방위로 도움을 준 케이스였다. 이점 잊지를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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