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 Episode 3 Listening] IELTS 듣기 평가


아이엘츠 듣기는 쉬운 부분이 아니다. 전체의 섹션이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별구성
섹션 1(10문제) - 주로 이민을 가서 접할수 있는 에피소드로 둘의 대화로 이루어 져있다. 예) 은행에서 통장 만들때 직원과의 대화,학생이 방을 구하는데 학교담당자와의 대화, 여행을 가려고 하는 여행에 대한 정보 찾기등

문제는 대부분이 물어보는 사람의 전화번호, 생일, 정보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등의 문제로 구성되었고 약 6-7 분의 대화를 들으면서 동시에 답을 주관식으로 적어야 한다. 주로 고득점을 받으려면 이 파트에서 8개 이상은 맞아야한다. 난점은 단수복수 잘 구분을 해서 써야 하며 날짜를 정확하게 들어야 한다. 특히 (14,40), (15,50) 등 발음 구별하기 힘든것이 잘 나오고 전화번호와 사람이름 받아쓰기 잘나온다. 빨리 케치하여 적고 후에 10분정도 답안쓰는 시간을 주는데 그때 깔끔하게 정리하여햐 한다.

섹션 2(10문제) - 난감한 문제, 주로 한명이 6-7분 설명하고 개요를 쓰는 문제들이고 주로 영국에서 방문 할수 있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거나 지도를 주고 설명하면서 어느부분을 가리키는지 지도에서 마킹하는 문제가 나온다 필자가 가장 약했던 부분인다. 지도는 4번에 1번이상은 꼭 나오는 것같다. 지도 문제가 아니면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단체를 설명하는 그런 문제도 나온다.   

섹션 3(10문제) - 5-7분 주로 영국 학생들이 투토리얼(tutorial)이라고 하는 평가방식에 대하여 교수와 학생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평가서를 쓰면서 좋았던 점 혹은 개선점등을 교수가 물어보면 학생이 답을 하고 문제는 그런점을 표에 적어서 주관식으로 답을 내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필자는 그리 어려운 부분이라 느끼지 못했지만 난이도에 따라서 역시 어려울수 있는 부분이다.  

섹션4(10문제) - 대박 아니면 쪽박 문제, 교수가 간단한 강의를 하고 (예 영국도시의 생성과정이나, 상어의 대한 생물학적 설명)그에 맞는 것을 주관식으로 적어야 한다. 문제가 조금 쉬울때는 주관식(filling이나 table gaping )이 많아서 많이 점수를 많이 받을수 있지만 내용파악이 않돼면 거의 3-4 문제 밖에 못맞추는 극과극의 시험이다. 분량이 많아서 7-8분이상 나오는 문제가 많다.

필자도 듣기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늘고민한 부분인데 받아쓰기를 많이 해서 기본이상의 점수는 유지되었던 부분이다.  
밑에 내용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항상 대비했다. 포스트 잇 하나당 한번 준비하면서 쓴것이다. 그양이 어마어마 하다. 한번쓰면 8분량이면 1시간 정도 걸린다.



나중에는 포스트잇 두께때문에 책의 두께가 2배가 되더라고...ㅎㅎ

대부분의 고수들도 항상 긴장하면서 보는 것이 리스닝 시험이다. 분량이 많고 또한 집중하지 못하면 답못적는 과목이고 가끔은 계산문제도 나와 산수문제 말이지.. 한국인이 가장 준비많이 하면서 걱정하는 과목이 리스닝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영국발음때문에 고민많이 하는데 실제로 영국 발음이 심각하게 느껴질 정도로 시험 봤던 것은 별로 많지 않았다. 오히려 토익이 영국 발음이 더죽여주던데..



마지막에는 너무 지겨워서 해리포터 오디북 영국판을 구해서 들어봤다. 자꾸하면 아주 좋은 교재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처음에 진입하기 힘들고 금방 포기하고 싶도록 쉽지는 않다. 그전에 원서 정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방법이다.



















전번에도 소개했지만 영국 BBC 방송을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Podcast 를 이용하여 6 Minute English 를 들으면 초보자에도 좋은 정보와 보케블러리를 제공하다. 
  










결론은 필자도 좋은 팁을 드리기 힘들지만.. IELTS 시험에서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주관식에 익숙해야지 점수를 많이 받을수 있다. 어떤 강의나 카페에서는 섹션 1,2 를 거의 다 맞아야 고득점이 이룰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섹션 1,2 의 난이도가 섹션3과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Table Gaping 과 Filling (주관식문제들) 이 출제가 되면 이것에서 최대한 많은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섹션별로 따지지 말고 문제별로 이런문제가 많이 나오는 날의 시험에 많이 맞으면 6.0-6.5 이상 가능하다고 경험상으로 알았다.

하지만 필자도 한두번 정말 어렵게 나와서 거의 찍은것 같은 날이 있었는데 그때 최악의 점수가 5.5 이였다. 참고로 시험을 많이 봐서 자신의 최악의 점수 수준을 하는 것도 중요한 분석이다. 바닥을 알면 다음 시험에서 점수대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가능하더라니깐.
또한 간단한 단어라도 많이 써봐야 한다. 스펠링 중요하다. 전에는 한번 Harbor 가 나왔는데 Harvor 로 썼다는 혹은 beginning 를 n 철자를 하나 빼먹던지 시험장에 가만 진짜 헤깔린다. 간단한 단어라도 체크해고 가야 한다. 족보가 좋은 역활을 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나온 단어들을 쭉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고 하지만 난 귀잖아서 않해봤다.

또 하나의 팁은 섹션별로 넘어갈때 약 20초의 간격이 있는데 이때 다음 섹션에 어떤 문제가 나올지 문제를 빨리 읽는 것이다. 그러면 섹션처음에 문제 파악하라고 주는 시간 과 합쳐서 약 50초를 문제 파악하는데 이용이 가능하다.(파트1,2,3 은 또 중간에 문제 파악하라고 20초 정도 주니깐 토익보다는 박하지 않은 것이다 토익은 문제 파악시간 따로 중간에 주지 않거던 하지만 파트 4는 초반에 1분정도 주고 중간에 5초 정도 끊고 들어가니깐 역시 어려운 섹션)  이것 중요한데 어떤 문제가 나올지 미리 파악하면 6-7 분의 지문이 조금은 수월하게 들리고 답찾기도 수월해진다. 반드시 문제를 파악하고 듣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기를.

 처음 몇개월은 캠브리지 문제만 플면 되겠지 했서 많이 플었는데 결국 절대적인 듣기 실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7점대를 바라보기 힘들다는 생각(족보로도 7.0 이상 대를 받았다는 분도 간혹 보았는데 기억력이 좋은 분이겠지. 하여간 족보는 많이 믿지 말기를 기억력 좋지않으면.)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 준비하고 좀 영어 하는 분은 많은 교재나 멀티미디어(영화,방송)등으로 귀를 단련하면 7.0 이상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필자가 후회스러운것은 조금 초반에 다양하게 공부할걸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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