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 Episode 8 족보들]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 오해와 진실~
- examLife/IELTS
- 2009. 6. 8. 22:04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IELTS 를 하면서 접하는 말중에 하나가 "족보 있다며? 그것만 외우면되?" 라는 말들이
있었다. 상당히 위험한 말 중에 하나이다. 느낌이 "IELTS 뭐 유학시험이며 이민 시험이니 특히 이민 가는데 뭐
그리 어려운 영어시험이 필요 하겠어? 대충 뭐 족보 외우면 되지..." 였다.
정말 친구 하나도 처음에 내가 이 시험을 준비 한다고 했을때 어디서 정보를 구했는지 "족보 있다고 하던데...."
처음에는 희망으로 다가 오기도 했지만... 이것 문제가 많은 발상이다.
1) 정말 리스닝 족보에서 나오나?
나온다. 이것은 정말이다. 내가 경험상 본 시험중에서 최고로 많이 나왔다고 하는 케이스가 75% 까지(리스닝 4 섹션중에
3섹션이 족보에서 출제) 되었다고 확인되었다.
2) 정말 리스닝 족보만 보면되나?
당신이 슈퍼 기억력자이고 정말 자신이 있는 사람이면 OK~(가끔 족보에서도 나오면서도 1-3 문제는 변형한다는
변수 제외) 약 300 지문(평균 리스닝 6분 분량) 의 답안지를 순서대로 철자 않틀리고 외우는 실력이 있다면 괞잖다.
(족보도 MP3 없는 그냥 나열식의 답이고 거의 스토리나 그런 정보도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답만 있는 것이다.)
필자는 그런 기억력이 없어서 결국 포기하고 그냥 들리는 실력으로 6.5 마킹 했다.
3) 어떤 식으로 쓰면 되나? 리스닝 족보?
단순 철자 분석용 정도? 아니면 많이 보면 간단한 대학강의 문제 수준인 섹션4 정도는 귀에 편안하게 답이 들려오는
효과는 있다. 간단한 철자라도 틀리면 감정이니 철자에 정말 자신 없는 분은 한번 휘 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4) 리스닝 족보를 의지해야 하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족보에 의지하면 않된다. 정말 잘박한 사람들이라도 기초적인 듣기 가 되지 않으면 족보가 소용이 없
다. 좀 그나마 젊은 연배들 20~40 대 정도의 시험자들은 족보에 의지해서가 아니고 정말 실력으로 봐야 한다. IELTS는
시험 은행 방식 이지만 족보로만 해결 할수 있는 간단한 시험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한 인식 사항이다. 1-2년 준비하는 분
도 꽤 있다는 것을 잊지말것.
6) 리딩 족보도 있다는데?
정말 이건은 논할 가치가 없다. 족보 정말 족보도 아니고 이곳에서 나오는 확률도 거의 없다.(간혹인 있지만. 지문이 정확
하지 않다.)
7) 라이팅 족보는?
족보라기 보다는 기출문제 정리집이라고 보면 딱 좋다. 이건은 정말 강추인데 최신 문제에 모범답안을 보고 연습하고
공부하면 괜잖은 성적 부터 마킹할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히려 이 책을 보지 않고 준비를 한다면 정말 암담할
것이다.
8) 스피킹 족보도?
실질적으로 족보가 존재하지는 않고 떠 돌거나 정리된 기출 문제형식이 있을뿐이다. 또한 스피킹은 실제로 녹음이 되기
때문에 족보로 존재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역시 기출문제 중심으로 사이트나 관련 서적으로 보고 최신 경향을 하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실력이 좋고 기억력이 좋고 족보도 외우면 정말 고득점 7.5 이상 나오는 케이스가 종종 있는데
6.0 에서 갑자기 7.5 정도 1~1.5 갑자기 올리리는 사람들에게는 족보가 빠른 대안이라고 알려져 있기는 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족보도 나오는 시기에 자신이 시험을 치루는 운이 있어야 한다는것.. 어떤때는 족보 0% 로 출제되는 경우도 많다.
즉 시험은 운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