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brary] 소니 PRS-600 과 eBook Library 구축

전번에 한번 아미존의 이북 리더기인 Kindle 을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 한적이 있다. 이제 ... 드디어 이북 시장이 기지개를 본격적으로 펴고 있다. 사실 대학을 졸업을 할때 처음 들은 이북 시장이 이런 식으로 꽃피리라고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 했지만... (당시 졸업 하기전에 벤쳐 동아리에서 사업구상을 하면서 이런 사업을 잠시 생각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킨들이 이북을 대중화를 이끈지 3년 정도후에 이제 모든 전세계의 시장이 이북에 대한 가능성을 인지하고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 국내에서는 iriver 사의 Story 가 판매한지 몇일 않돼서 매진을 기록하는 등  처음 출시한 리더기의 기기적인 완성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북 리더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주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물론 S모기업 전자업체도 어중간한 기기를 발표하였으나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웃기는 상황도 연출해 주셨다.(뭐 늘 있는 일이지만...) 

또한 몇일전에 들려온 소식은 이러한 이북시장에 절대적인 강자로 등장한 아마존의 킨들 페밀리가 100개국에 팔린다는 전략이 발표되었다. 한국과 중국은 제외라는데(개인적으로 아이폰과 킨들이 한국과 중국을 같은 부류로 묶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심하게 실망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한국과 중국은 불법 다운로드등에 대한 문제나 저작권에 문제가 심각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후에 몇일, 미국의 최대의 오프라인 북스토어인 반즈앤노블 (barnes & noble) 도 신규업체인 플라스틱 로직사와 함께 다음년도에 컬러 이북을 들고 시장에 진출을 한다고 공식 발표를 하였다.  

자 상황이 이러하다면 이북에 대한 관심이 이제 매니아층만의 일이라고 하기하는 전개 상황이 너무 커진것아닌가 한다.  물론 늘 창조적이였던 소니는 꾸준하게 자신들이 이북을 만들어 온지라. 미국에서 점유률 30% 로서 킨들 45% 에서는 뒤지지만 크게 낮은 수치가 아니라서 역전의 가능성을 미리 남기면서 최근에 신규 기기를 출시하고 있다. (소니는 자신의 이북 리더기에 DRM 프리를 선언하고 오픈된 이북 포멧을 지원, 구글의 콘텐츠를 이용가능 하게 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있고 킨들은 자신의 포멧만을 지원한다고 고집하고 있다.)

나도 킨들 구입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소니의 최신작인 PRS-600 이라는 기기를 구입하기에 결정을하고 현재 주문을 한상태이다. 킨들을 제외하게 한 소니의 최대 장점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동영상 PRS-600 From YouTube>

1) 사전을 찾기 용이하다. - 소니(터치 스크린방식 옥스포드 영영사전탑재) / 킨들DX 스크롤키로 찾아서 클릭후 사용(사전동일)
2) PDF 해석이 용이        - 소니 PDF 에서 사전및 줌 기능 지원 /킨들 DX 보기만 지원 사전 이용불가 및 노트 불가
3) 필기체 사용 가능        - 자필 입력가능 키보드 입력지원/ 킨들  DX 키보드 방식만 지원
4) TTS 지원                 -  소니 지원 불가 / 킨들  DX 남성및 여성 목소리로 읽기(개인적 가장 부러운기능)
5) 그외                       - 소니 (외장메모리지원,6인치 스크린 8 레베 그레이) / 킨들 DX내장메모리 9 인치(16레벨 그레이)

공통기능                     - eink 기술로 수천 페이지를 한번의 충전으로 디스플레이종이와 비슷한 가독성 제공 ,
                                    mp3 플레이기능, 주석및 노트입력가능 
문제점 : 사실 소니가 e-ink 디스플레이 위에 터치스크린을 장착함으로 이북리더기에서 최대의 장점중에 하나인 종이와 같은 가독성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이전 모델(PRS-505)과 킨들 보다는 못하다는 평가가 있어 개인적 취향에 맞추어서 구입이 필요하다. 

소니와 킨들은 장단점이 너무 극단적이라서 킨들만 좋다 소니만 좋다라고 하기 상당히 애매한 자신만들 장/단점이 있었다.
콘텐츠도 문제인데 100개국에 발매하는 킨들의 이북 자체의 정책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현재는 미국내에서만 자유로이 구입할수 있는 콘텐츠도 문제다. 소니 또한 문제인데 뭐 인터넷을 잘이용을 할수 있다면 소설등을 PDF 로 다운받에 사용이 용이 하므로 그나마 위안을 얻을수 있으면 최근 소식에 의하면 아멕스카드 소지자들은 소니 북스토어에서 소설 구입이 가능하다라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 본인은 이것때문에 비자카드를 아멕스로 바꾸었다는..(물론 연회비 2만원 짜리 가 있다.)

한참 미국에서 국내에 오고 있는 중이라서 그전에 몇가지 콘텐츠를 직접 다운 받어 손질하여 만들어 보았다.  인터넷을 잘 이용하여 밑에 있는 영문소설 90종을 다운받아 PDF 로 변환하고 없는 북 커버는 이미지를 구하여 나만의 ebook Library 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사진 1 - Cover Flow 로 본 PDF 소설>



<사진 2 - 목록으로 본 PDF 소설>

이 콘텐츠들은 곧 소니의 PRS-600 으로 들어갈 콘텐츠들이다. 이북에 들어가 사진은 후에 개재하겠다. 하여간 작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한잠 공부하는 나에게는 이런 콘텐츠가 중요하다. 물론 모든 책을 이북으로 보자는 것 보다는 원서를 보면서 익숙해 지기전에 사전을 찾고 과 노트하는 것에 대한 도움이 필요 없을 때까지만 그리고 시험을 보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던 가디언지를 자유롭게 보기 위해서  이북을 선호할 예정이다.  책을 물론 책으로 보는 것이 책을 보는 예의겠지... 

어찌 구하다 보니 최신 소설도 손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Charlaine HarrisSookie StackHouse 시리즈와 Stephenie MeyerTwlilight 시리즈, 시드니 셀던의 고전들, 나니아 연대기 전편과 반지의 제왕등 모두 입수가 되어 행복하다. 

자 다함께 이제는 이북의 시대에 동참해보는 것도 좋을 듯!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