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 Episode 1 개요] 주관적이거나 혹은 세계적인 시험 IELTS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사정이 있었고, 이제부터는 좀 프리해졌다. 이 블로그의 섹션은 IELTS 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나누고 가이드를 조금은 주고자 마련을 했다. 처음에 필자도 이 생소한 시험에 어떻게 패스를 해야 하는지 두려움과 고민으로 고생을 했으나 2009년 2월 21일 시험으로 오버올6.5 밴드 과락없이 6.0 이상으로 패스했다.
당시의 점수는 리스닝 6.5 리딩 6.5 라이팅 6.0 스피킹 6.0 으로 과락없이 통했다. 다만 중간에 에피소드가 있기는 하지만 나중에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오늘은 개요와 차후에 각 섹션별 공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1) IELTS 뭐하는 시험인가?
IELTS
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 System 의 약자로서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개발을 하고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험이다. 문제는 이 시험을 유학과 이민을 위하여 패스해야 하는 시험이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TOFEL 보다 도 많이 치루는  시험으로 등극되었고 미국의 유명대학에서도 이 시험을 기준으로 삼는 곳이 많아졌다고 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토익과 토플과 같은 미국 시험이 강세라서 자료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고 생소하지만 이민가려면 이시험은 필수이며 토플과 토익과 전혀 교환되지 않는 독불장군 시험이다. 영국,호주, 캐다나 등의 영연방으로  유학,이민의 기준은 이 시험이 유일다.   주관하는 곳은 British Concil )영국문화원,IDP(호주) 쪽에서 시험문의및 접수 할수 있다.





2) IELTS 어떤구성으로 되어있나?
이민을 목적으로 한 General Module 과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Academic Module 으로 이루어 졌으며 각 모듈은 다음을 포함한다. 리스닝, 리딩, 라이팅,스피킹 등 4개의 섹션은 하루 혹은 간혹 2일에 거쳐서 보는 시험으로 리스닝(30~45분) 리딩(60분) 라이팅(60분) 스피킹(15분) 으로 구성되었고 리스닝과 스피킹은 아카데미와 제너랄 문제가 동일하고 리딩과 라이팅은 조금 다르다. 아카데미가 조금 수준이 더 높고 지문이 길다. 접수를 하여 시험을 보면 추가 접수가 아닌경우에는 하루에 시험을 다보는데 9시와 12시 까지 약 3시간은 스피킹을 제외하고 쉬는 시간없이 쉴새없이 시험을 보고 같은날 시험을 보는 스피킹은 순번을 기다리고 보는데 필자는 12시에 3과목을 끝내고 오후 5시에 시험을 마친 경험도 있다. 추가 시험을 경우는 다음날 특정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데 1분이라도 늦으면 시험을 못보니 주의해야 한다.

3) IELTS 결과는 어떤가?
결과는 다음과 같이 평가 한다. Band 9 ~ Band 1 각기 점수가 0.5 단위로 구분된다.  예를 들면 리스닝 밴드 6.5 혹은 스피킹 9.0 이렇게 말이다. 각 밴드의 수준은 다른 문제집이나 영국문화원 사이트나 IELTS 를 소개하는 데에서 잘 보면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각 밴드중에 6.0 을 기준으로 본다만 6.0 은 영어를 쓰는 국가의 네이티브들이 자신의 언어에 대해서 특별히 준비하지 않고 IELTS 시험을 봤을때 나오는 수준으로 말들을 하고 있다. 즉 우리가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장난삼아 한국어시험 능력을 봐서 나오는 점수대가 6.0 이라고 보면 된다. (쉬운 점수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호주나 캐나다를 중심으로 이민이 이려워지면서 6.0 대이상으로 상향 조정이 되었다. IT 기술자 만해도 1년전에 5.5 이상 받으면 되었지만 그후에 6.0 밴드로 상향 조정이 되었고 안타까운것은 이시점에 요리사나 기능공들이 2009년 7월부로 6.0대로 상승이 되어서 이민이나 유학에 상당히 걸림돌이 될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직업군에 과락없이 각 과목 6.0 이상이 기준이였다. 또한 호주같은 경우 과락없는 6.0 이상의 조건이 있어서 아무리 다른것에서 점수를 얻어도 하나만이라도 6.0 미만이면 전부 리셋되어서 시험을 다시 봐야 한다. 격어보면 알겠지만 사람 죽이는 경험을 할것이다.

하지만 시험결과를 패스다 실패다라고 구분하기 모호하다. 이유는 각 나라와 각 학교마다. 기준이 전부다르다는 것에 있다. 즉 호주의 경우 IT 기술자의 최저 패스 점수는 L:6.0 R:6.0 W:6.0 S:6.0 이며 캐나다 같은 경우는 잘은 모르게으나 과목상에 7.5 이상 두개가 있거나 하는등(알아보시기를) 복잡한 기준을 제시하기도 하여 각 자신이 속하는 최저 조건을 넘겨야지 그 기준으로 패스라고 생각할수 있다. 즉 IELTS 성적표에는 패스나 불합격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않다는 이야기다. 다만 그냥 각 과목 밴드와 overall band 만 기록되어 나온다.

3) IELTS 결과는 토익과 비교하여 어떤가?
국내에서는 토익이나 토플이 인기가 있어서 이런 시험을 보다가 넘어오는 분들이 자신의 기준을 삼을 길어 없어서 자신의 토익점수를 기준으로 억지로 환산하여 어느정도 비교하고 공부시간을 산정 하는 것이 빈번하다. 필자도 처음에 그러하였다. 필자는 2007년 11월 기준으로 뉴토익 895점(리스닝 만점 495, 리딩 400) 점으로 이것으로 올 밴드 6.0 이상으면 얼마나 걸릴까 물어보고 상환표를 보기도 하였는데 (이런 상환표가 공식적으로 있기는 하다.) 결론적으로 전혀 다른 체계의 시험이며 비교 불가하다는 것이 필자의 경험이다.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말고 빨리 익숙해져 공부해라 라는 것이 조언이다. 난 이것 받았으니깐 이정도 하면 되겠지... 자만이며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는 생각이다.

4) IELTS 는 주관적인 시험이며 운이 많이 따른다. 실력은 필수며 운은 운이다.
가장 힘들어하는 이유과 장기전으로 가는 이유는 이 시험이 토익에 비교하면 주관적인 관점이 많다는 것이다. 토익은 100%객관식이라서 전혀 에누리가 없고 예측가능한 시험이다. 하지만 IELTS는 그나마 주관적이지 덜 주관적인 시험과목은 리스닝에서도 주관적인 부분이 존재하며 최고의 주관적 관점으로 평가되는 것은 라이팅과 스피킹이다. 전혀 주관적이지 않는 부분은 역시 리딩이다. 리스닝이 주관적인 부분은 약 50 % 이상인 주관식이 존재하기때문에 문제를 듣고 해당 사항을 적는 것인대 한단어 혹은 3단어까지 문제에서 듣고 적어야 한다. 철자가 중요한다. 간혹 시험 채점자마다 스펠링 하나정도는 봐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어떨때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시험을 다보고 나면 제일 못본 시험이 제일 잘 시험이 나오기도하고 제일 잘 봤다고 생각해도 제일 정적이 나오지 않기도 하다. (필자도 제일 잘 보았다고 생각한 때의 리스닝 점수가 5.5 라서 황당한 적이 한번 있었다.)

최고의 주관적인 평가로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은 라이팅과 스피킹이다. 사람이 100% 채점을 하는 것이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인터뷰하는 것이라서 주관적이지 않을수 없다. 간단하 예로는 라이팅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 생각하는 선호도가 차이가 있기때문에 주제를 전개하는 방식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질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더욱 간단한 예로는 On one hand 와 On the one hand 는 사전에는 같은 의미지만 On (the)one hand 식으로 표시되어있다. 즉 전자가 더 많이 쓰인다는 이야기지만 틀리지는 않다는 이야기 인데 실제로 같은 문장을 쓰고 다른 사람에게 교정을 받아보면 간혹 두 사람의 의견이 틀려서 채점되는 경우를 경험하기도 했다. 실제로 라이팅의 경우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문법적인 점수도 포함이 되지만 문제에 적합한 주제를 전개했는지의 평가는 평가자 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는 부분을 내포하고 있다. 스피킹은 더하다. 점수 폭이 하도 심하여 재채점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과목이다. 이런 주관적인 관점이 정말 절대고수가 아닌 이상은 시험에서 특정점수를 못얻게 하고 다음의 계획을 예측 불허하게 하는 요인다. 필자는 스피킹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되어 재채점을 하여 다시 정상적인 점수를 받은 케이스이다. 그래서 IELTS 은 운이 많이 따르는 시험이다. 운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2-3번에 목표치를 이루기도 하고 어떤분들은 1-2년 내에 20번 이상 시험을 보는 분들도 보았다. (이글을 읽는 분들은 그런 분들이 한심하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시험을 한번이상 본분들의 그심정이 이해가 가리라고 생각이 된다.)
 




5) IELTS 준비하는데 어떤 교재가 있는가?
시중에 교재가 없지는 않지만 풍부하거나 많은 건 아니다. 다음을 필자가 본 기본 교재다. 캠브리지에서 나온 기본 교재는 기출문제집이다. 현재 시중에 시리즈 1,2,3,4,5,6 까지 나와있지만 대부분 4,5,6을 많이 본다. 1,2,3,은 너무 오래되어 시험유형이 맞지 않는 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도움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그외에 다른 교재아닌 교재를 만들어서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였는데 추후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6) IELTS 당신이 이 시험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가?
복잡한 문제다. 필자는 참고로 시험전에 원서 소설을 20권이상 읽었었고 토익에서 리스닝 만점을 받아서 초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IELTS 유형에 익숙하지 까지는 2-3개월의 시간이 걸렸던 초보였다. 분명 토익처럼 문법을 채크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간혹 어떤 분은 IELTS 언어 시험이며 상식 시험이기도 하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이유인 즉은 라이팅과  스피킹에서는 상식이 뒷받침이 되어야 스토리 전개가 가능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평상시에 머리를 굴리는 연습이 이 두 과목때문에 필요하다. 우리는 이부분은 Brain Storming (브레인스토밍) 이라고 부른다. 아이디어 정리라고 보면된다. 이부분이 없이 시험에 임하면 100% 실패할것이다. 또한 기본적인 독해 능력외에도 스키밍하는 능력 스키핑하는 능력등이 필요하다. 리스닝은 영국쪽 발음에 익숙하여하 하는데 의외인것이 뉴토익의 영국 발음 보다는 IELTS 가 조금은 약하다. (간혹 더 쎈 것도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리스능 같은 경우 5-8분 정도의 쉴세 없는 스토리를 들으면서 파악하고 답을 적을수 있는 집중력이 필수인데 당신은 준비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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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ELTS 족보가 있지 않느냐?
분명 IELTS 는 문제 은행 방식이다. 그래서 6-7년전 문제가 다시 출제 된다고들 한다. 필자도 족보에서 리스닝 경우 75%까지 나오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족보 량이 문제다. 300페이지 이상의 분량을 외울수 있고 순번대로 기억한다면 리스닝에서 족보 도움이 될것이다. 필자는 기억력이 않좋아서 그냥 포기했다. 하지만 라이팅은 족보가 상당히 중요하다. 주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 정리하는 데 필수적으로 족보가 필요하며 남들이 쓴 에세이등을 비교하면서 정리하는 것 무척 도움이 되면 필요한 일하다. 리딩의 족보 거의 도움이 않된다. 정확도도 떨어지고 거의 나오는 경우 못봤다. 스피킹은 최신 기출문제가 계속 출제가 되기때문에 어떤 주제를 정리하고 자신의 주장의 정리하는 방법으로 기출문제가 정말 중요하며 시중의 문제집도 이것들을 기준으로 설명이 되어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7) IELTS 는 생계형 시험이면서 생활 파괴형 시험이다.
 요상한 말이다. 하자만 시험 본 분들이 파악이 가능 할것 같다. 즉 이민의 위한 분들은 더욱 가슴에 와닿을 것이다. 시험패스는 곧 이민의 성공을 의미하기때문에 생계형 시험이 맞다. 하지만 패스를 위해서는 거의 일상생활을 대부분을 할애하고 정상적 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스트레스 상상을 초월하는 시험이다. 당일 시험의 분위가도 스트레스 장난이 아니다. 토익에서 감독과의 역활과 감시는 IELTS 에서는 3배정도는 더 강화되어있다. 시험장에서는 지우개와 연필 샤프, 물한통 정도만 가지고 갈수 있고 모든 도구는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물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붙어있는 라벨을 없애고 들어가야 한다. 시험시간이 길기때문에 생수를 가지고 가면 좋다.

9)각설하고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1) IELTS 는 유형의 시험         - 시험 유형을 파악 못하면 절대 고득점 못받아. 특히 리딩, 라이팅
    2) IELTS 는 주관적인 시험    - 스피킹 시험에 점수 잘 받으려면 정장 입고 가란 이야기도 있다. 
                                                     사람이 평가하여 객관적인 평가외에도 주관성이 뚜렷한 시험이란 이야기.
    3) IELTS 는 채력시험           - 체력이 중요한 시험 대기 시험까지 5시간 이상 걸리는 시험 필수적으로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
    4) IELTS 는 욕나오는 시험      -  지치고 가장 끝장을 보는 시험 (이건 본분들만 알수 있음)
    5) IELTS 합격률 저조한 시험  - 대충 내가 보건대 합력률 10% 미만인 시험 (증거는 없음) 
    6) IELTS 는 권위적이면서      - 간혹 시험 결과를 컴퓨터로 확인 할때 11시정시에 발표하는데 30분이 늦는 경우발생 
        시간대 않지키는 시험          재채점시에 6-8 주라고 하지만 10주 혹은 12주 걸리기도 함(필자는 10주 걸림)
    8) IELTS는 과학적인 시험?   -  간혹 IELTS 를 선전하는데 가장 평가가 과학적인 시험이라고 하는 표현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첫 시험에서 밴드 6.0으로 평가되었는데 다음 한달후 시험에서는 점수가 변동이 왜있지 과학적으로평가했다면? 그냥 시험을 뿐이다. 여러분들의 screening 하는 그냥 시험이라고 보면 된다. 뭐 밴드 하나 올리는데 100시간이 걸리다는 둥 다 정확하지 않는 이야기들이다. 사람마다 시험마다 다 다르다.

10)어떻게 공부하면 될까?
이제 필자가 각 섹션별로 하나 하나 써내려 가려고 한다. 기대 하시기를... (필자는 학원없이 독서실에서 모든 시험을 다 치뤄가면서 경험으로 패스했다. 한번에 패스 못해서 미안 하지만... 경험은 많이 쌓였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너무 기초가 없거나 걱정이 된다면 학원도 한번 다녀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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