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king 은 내가 원서 소설을 읽게 관심을 준 최초의 작가였고 가장 좋아하는 작가다. 그의 작품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Different Seasons는 정말 너무도 좋아하는 소설이다. 이책을 10년 이상 보관해온 이유도 너무 좋아하는 소설이라서 그렇다. 책의 10년동안 격어온 변화를 보면, 중간 책이 10년이상된 보관용 책이고 옆에 보라색톤의 책이 8년이상된 읽기 전용책이며 오른쪽 책이 최근에 에디션이다. 물론 작정하고 의도적으로 10년 주기로 책을 산것은 아니지만 우연하게 사다보니 안타까운 점이 발견되어 느낌을 적어보려고 함이다. 일단 Signet 출판사에도 모든 판권(페이퍼백)이 있는것은 변함이 없지만 커버의 모습이 점점 최근 판으로 올수록 밋밋해 진다. 주로 유명 소설은 영화화가 진행..
작년에 원서를 다시 읽기로 결심하고 소설 하얀전쟁(white Badge)로 미국문단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영문소설과 허리우드 영화에 일가견이 있으신 작가 안정효님의 조언에 따라서 100권의 원서 소설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 리스트(안정효님이 직접 고르신)를 보면 고전이 많아 조금은 지루 할것도 같아서(구하기 힘든 소설도 몇 있다.) 100권의 분량은 변하지 않겠지만 나름 책들은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르기로 했다. 대학교때도 스티븐 킹 소설을 좋아하여 읽으려고 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번번이 실패를 했는데 수준에 맞는 소설을 골라 읽으니 나름 고르는 노하우와 또 전사사전 덕분으로 이제는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 한 3년 후에는 100권을 읽을수 있을것 도 같다. 작년 3월인가..
[해리포터와 비밀의방]을 어제 다 읽고 일주일전에 주문해놓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읽으려고 준비중이다. 원래 같은 작가의 책을 연속해서 읽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다른 책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스피드 리딩 책에서 읽은 조언을 그냥 따르기로 하여 같은 시리즈를 연속하여 리딩 실력을 더 늘리려고 그냥 이번에는 시리즈로 가기로 결정. 2권에 마지막 부분에 긴장 되었던 부분에 약간은 실망스러운 결말이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 영화를 먼저 보았던것 같은데 왜 결말이 기억이 않나는지? 영화를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점점 해리포터는 연수가 올라가면서 책도 같이 두꺼워진다. 이번에 읽는 연수가 3학년인데 이제는 두꺼워서 페이퍼백으로는 커버가 힘든지 새책임에도 불구하고 첫장부터 몇장이 떨어져 나갔..
올초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원서로 다 읽고 조금 쉬면서 다른 원서들을 읽었는데 최근 Relic을 완독후에 다시 [해리포터와 비밀의방]을 읽고 있다. 의외로 동화면서 매우 해석하가기 쉽지 않은 구석이 있는 묘한 책이다. 벌써 3권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주문해 놨으니 빨리 읽고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자~,조금은 어색한 부분은 인터넷에서 얻은 한글 텍스트파일로 해석한 것과 비교중이다. 의외로 페이지당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책이기도 한데 오디오북과 함께 구해서 나중에 정말 영어공부로는 좋은 교재로 쓸것 같아 나름 기대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은근히 재밌는 책인것은 인정~
전번에 [Mist]를 완독하고 자신 만만한 마음으로 skeleton Crew(mist를 품고 있는) 를 읽으려고 했지만 역시 쉽지 않았다. 단편집이라서 짧막한게 몇개의 단편으로 읽어 내려 가도 되겠구나 했는데 전부터 서평이 괜잖은 [신들의 워드 프로세서]를 읽어보고 싶었다. 10장 정도로 반나절이면 다 읽겠지만.. 역시 처음 읽은 구절 부터 문화적 지식의 차이 때문에 쉽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완독을 하여 줄거리를 알지만 처음에 황당하게 해석이 안되었던 것은 이 구절 부터였다. 'They are as hard as the 45's Richard had listened to as a kid' 이것이 뭔 말인가? 45살의 리쳐드가 아이로서 들었던 것 보다 더 딱딱하다.??? 역시 검색에서 구글과 아마존의 힘..
레릭을 드디어 완독했다. 참으로 재밌는 구성의 책이다. 일단은 460페이지가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 열심히 잃어서 8월2일에 시작을 하여 8월18일 약 보름만에 완독했다. 62쳅터의 각각 쳅터는 영화를 보는듯 한 구성이 돋보이기도 하였지만 끝에는 조금 지루했다. 두명의 공동작가가 쓰내려가는 분량은... 내용은 스릴 넘치는 장면 전환과 미신에 대한 두려움 약간은 억지스러운 과학적인 설정등이 어우러진 킬링타임용 소설로는 부족함이 없는듯 분량이 너무 많어서 끝에는 조금 스치듯이 읽었지만 결론과 속편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는 구성이 돋보인다. 'far above jurassic park' 의 서평은 상당히 과한 서평인듯하다.
스트븐 킹의 소설 뒤로 무엇을 읽을가 고민하다. [Skeleton Crew] 전에 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어 정보를 찾다가 알게된 스릴러 작가 더글러스 프레스톤과 링컨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렐릭을 읽어 보려고 한다. 이미 영화화 되어있어 글을 읽고 원서와 비교하는 재미도 기대가 되지만 400여 페이지라는 방대한 양이 조금은 부담이 되었으나 챕터별로 짧은 구분으로 되어있어 마치 하나의 scene 이 연상되는 듯한 전개가 매우 흥미로웠다. 어제만 40페이지를 줄곧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으니 말이다.
드디어 스티븐 킹의 [미스트]를 완독했다. 역시 스트븐 킹의 소설은 눈을 떨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였다. 조금은 아쉬운 것은 마무리가 매끄럽지 안다는 것인데... 솔직히 영화보다는 앤딩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새벽에 다 읽고 바로 영화를 보고 비교를 하였는데 오히려 책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비교하겠지만. 2008년7월16일에 읽어서 2008년7월26일에 다 읽었으니 10일정도 걸렸네. 의미로운 일은 다른 원서는 좀 보았자만 스티븐 킹의 소설은 너무 어려워서 완독해본 적이 없는데 이것이 처음 스티븐킹의 완독본이 되어서 상당히 흥분이 된다. 다음 작품은 [The Mist]를 품고 있는 스티븐킹의 [Skeletone Crew]가 될것 같다.
최근에 읽기 시작한 스티븐 킹의 [미스트] 다. 3개월전에 영화 개봉되어 미국에서는 히트를 하였지만 한국에서는 그저 그런것 같은데.. 일단 아직 보지 못했고 이 책 다 읽으면 봐야겠다. 스티븐 킹 소설 원작들이 상당히 어려웠는데 이 책은 그나마 쉽다. 아마 킹 소설중에 최초로 완독하는 소설이 될듯하다. 다 읽으면 축하로 포스팅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