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맥 라이언을 주축으로 한 로맨틱 코메디가 한참 인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로코물의 대표격인 [시에틀의 잠못 이루는 밤],[프렌치 키스],[해리가 셀리를 만났을때]등 이 장르에 대표물로 거론이 되고 있지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도 그에 못지 않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기억된다. 국내 건 ,맥 라이언의 주류를 이루었던 해외 로코물들이건 특징을 본다면 소위 얼굴이 먹히는 선남 선녀들의 좌충우돌 사랑을 행보를 주축으로 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괴팍한 뉴욕의 작가와 웨트레이스로 일을 하고 있는 한 여성과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두 계급간에 간극을 보여주는 재미와 이해할수 없었던 두 사람이 서로 동화되는 이야기로 많은 사..
세계최대 부호들 빌 게이츠, 워렛 버핏, 짐 로저스등 이들의 공통점은 독서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뛰어난 머리에도 불구하고 책에서 많은 삶의 지혜를 얻고 있다고 말을 할 정도이며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할수 있다면 우리 회사의 모든 기술을 내줄 수 있다"라고 했을 정도로 고전을 통한 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였다. 국내에서도 수년전 부터 이러한 영향으로 예전에 실용적이지 않은 분야들로 취급을 받았던 문학, 역사, 철학등 소위 인문학 열풍이 불어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고 관심있는 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왜 일까? 아마도 기술 수준이 평준화 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차별점이 모호지는 가운데 기업 경쟁력이 단순하게 기술과 자본에 의해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