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을 완독하는데 한달이 걸렸다. 처음 읽을때는 5편과 분량이 200페이지 차이가 나서 얼마 걸리지 않아서 술술 읽을 걸로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왠것을 6편의 내용은 1편에서 5편까지의 종합편이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였다. 연말 연시 파티와 모임이 겹쳐서도 그대로 한달만에 끝난것이 정말 즐거운 일이였다. 줄거리는 시리즈중에 가장 슬프고 어둡고 상당히 공포스럽다. 주인공들이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이루어지는 복잡한 감정 구도와 그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이야기들이 스토리라인의 견들여지고 덤블도어의 조언은 철학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스토리가 역시 주요한 5편의 내부 분란에서 볼드모트의 본격적인 마지막 대결로 진행이 되는 서막이며, 볼드모트경의 어린시절을 고찰하는 부분은 6편의 내용을 전편을 장..
저번주에 5권을 다 읽고 하루 정도 뭘 읽을까 고민을 하다가 계속 해리포터로 가기로 결정을 했다. 이번 년도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으면서도 6권을 보면서 언제 저기까지 읽어보나 했는데.. 이제 7권을 읽는 것도 그리 머지 않은것 같다. 우선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는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지만 역시 학년이 올라가서 인지 읽는 것은 더 조금더 어려운 문장으로 시작을 한다. 처음에 늘 해리포터가 지루하게 자신의 이모의 집에서 호그와트로 돌아가는것으로 시작을 했던 전개부는 마법사의장과 머글들(평범한 인간)의 내통으로 시작을 하는 부분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여간 하도 요즘에는 일 다녀와서 하는 일이 책읽는 일이라서 너무 몰두하는 것 같기도 하여 시간과 분량을 정해 놓고 읽으려고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