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독형 서비스의 다양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미 출판계에서는 이러한 구독형 서비스를 대중에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번에도 말했듯이 한국의 전자책의 대표격인 리디북스의 "셀랙트"와 더불어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과 아이디어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밀리의 서재등이 대표적이다. 나는 현재 종이책을 살수 없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일찌 감치 전자책에 관심을 많이 보여왔는데 한 5-6년 전만해도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무척 수준이 낮았서 보기가 꺼려졌던 서비스들이였다. 당시만 해도 그져 사용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면서, 듣도보도 못한 책들을 그냥 무료서비스 하거나 하는 정도 여서 한국 전자책을 산다는 것이 돈을 버리는 것 같가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 ..
내가 책을 좀더 많이 읽기로 한날은 작년 2018-09-30일 부터 였다. 우연히 한국인들의 평균 독서량을 접한 기사를 보았는데 한국인들은 한달에 평균 0.8권을 책을 읽는 다는 기사에서 보았다.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보다도 낮은 수치였고 이것은 그나마 참고서, 기술 서적,관련 서적을 포함한 수치라면 인문/교양 서적은 얼마나 낮은 수치일까 충격적이였다. 물론 나도 이민을 와서 많은 책을 접하지 못하였기에 크게 다른 상황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의식적으로 책을 읽으려고 노력을 했던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래서 나라도 책을 좀더 읽어서 평균을 올리자는 말도 않돼는 오기가 생겨났다. 다행히도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에서 [페이퍼]라는 전자책 단말기가 출시가 되었으면 그에 맞는 서비스도 적절한 시기에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