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한권을 책을 완독했다. 평상시 페이퍼백 사이즈면 15일 정도면 350페이지 정도는 읽을수 있지만.. 헤리포터 4권은 엄청난 두께에 압도되는 지라, 조금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734 페이지의 분량은 전권보다 2배정도의 분량이어서 작년에 시험보기전에 봤던 150페이지 정도를 제외한다고 해도 약 580페이지를 읽어야 하는 상황이였다. 하여간 [Anne of Green Gables] 이후에 딱 한달만에 드디어 완독을 해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다. 특히 정말 기쁜것은 처음에 토익 읽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읽은 해리 포터 시리즈는 다른 분들의 경우 대부분 3권에서 끝을 맺는데 그 이유는 앞서 언급을 했지만 분량이 장난이 아닌 탓일 것이다. 하여간 그 벽을 넘었다는 것은 앞으로도 5,6,7 권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