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이런 저런 일로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시간이 나지 않아 자전거를 못타고 있지만 지난 여름에 경험해본 자전거 로 짧은 운동과 여행은 아직도 많이 기억에 남는다. 일단은 자전거를 약 8년만에 다시 타봤는데 정말 처음 보다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8년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자전거 전용도로(거의 사치다!)로 안정하게 운동과 라이딩을 할수 있었다. 사진을 참 많이 찍었는데 아직도 자건거도로나 혹은 '한강 르네상스' 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조금은 안타까웠다. 조금 관심을 기울이면 서울에서도 그나마 이런 공간은 향유할수 있다. 신도림역쯤이다. 이곳정도 부터 지하철 밑을 지나도 않고 목동과 연결되는 open된 공간이 나온다. 전용도로 쯤에는 꽤 다양한 식물들을 심어놨다. 어린친구들 공부에도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