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Mist]를 완독하고 자신 만만한 마음으로 skeleton Crew(mist를 품고 있는) 를 읽으려고 했지만 역시 쉽지 않았다. 단편집이라서 짧막한게 몇개의 단편으로 읽어 내려 가도 되겠구나 했는데 전부터 서평이 괜잖은 [신들의 워드 프로세서]를 읽어보고 싶었다. 10장 정도로 반나절이면 다 읽겠지만.. 역시 처음 읽은 구절 부터 문화적 지식의 차이 때문에 쉽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완독을 하여 줄거리를 알지만 처음에 황당하게 해석이 안되었던 것은 이 구절 부터였다. 'They are as hard as the 45's Richard had listened to as a kid' 이것이 뭔 말인가? 45살의 리쳐드가 아이로서 들었던 것 보다 더 딱딱하다.??? 역시 검색에서 구글과 아마존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