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나는 독서광이 아니다. 지금도 책을 읽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 작정하고 보는 편이라서 나는 독서를 좋아한다라고 정의 내리기 어렵다고 자평하는 편이다. 와중에 우리형님이나 내 동생은 화장실에서도 책을 읽는 독서를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나는 화장실에서 독서를 해본일이 거의 없다.) 다만 소설의 읽는 종류가 무협지나 여동생의 경우는 별로 도움이 될것 같지않는 (내눈으로) 그런 책들을 읽는다. 언제부타인가 나는 책을 억지로 읽는 격이 되었다. 책 읽는 것이 즐겁지 않으면 최소한 억지로라도 읽어야 한다는 것이 내 지론다. 물론 나는 책을 고르는데 상당히 집중하는 편이다. 그리고 즐겁게 책을 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냐면 그것이 즐거움이 아니라 일종의 해야할 일이니깐... 내 방에 잠시 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