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이라서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MBC에서 [미라이 공업]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본적이 있었다. 아마도 어딘가에 하드디스크에 원본이 있을 것이다. 당시에 이것을 보면서 참 저런 회사도 있구나 아마도 일본이라서 그런가 보다 했다. 아마도 처음 시작할때 사장인 야마다 씨가 속옷 차림으로 연극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 장면만은 선명하게 기억이 된다. 그런 기업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서 한번 보기로 했는데 그 사이에 그 사장이였던 야마다씨는 2014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분량이 아니라서 2시간정도로 정독을 했서 다 읽었는데, 참 이런 회사가 다시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인간주의 경영이 묻어나는 회사가 아니지 싶다. 정년이 70세인 회사가 어디 그리 많으며 유급 휴가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