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시리즈 사진 사카토 켄지씨의 메모의 기술을 접한것은 꽤 오래전을 일이다. 일본 번역서들을 읽다보면 참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독자에게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책들이 많아서 맘에 드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메모의 기술이였다. 나 역시 메모를 전에는 많이 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전혀 개념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의적으로 나마 메모를 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다이어리나 수첩등을 사서 메모를 하려고 노력을 했던 기억이 있다. 뭐 약 수년이 지난 지금은? 아직도 뭔가 끄적이고는 있지만 인생의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만한 것정도의 경험은 없지만 메모를 하면 일단 뭔가 조금은 정돈되는 느낌이 오는 정도랄까? 그 와중에 최근에 시간이 나서 메모의 기술 II 를 구입을 해서 보았지만 너무 실망을 하여 뒷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