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Episode 0 디지털 책걸이 No. 0] 메모의 기술 I, II


   <사진 1 > 전/후 시리즈 사진

     사카토 켄지씨의 메모의 기술을 접한것은 꽤 오래전을 일이다. 일본 번역서들을 읽다보면 참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독자에게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책들이 많아서 맘에 드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메모의 기술이였다.
 
     나 역시 메모를 전에는 많이 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전혀 개념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의적으로 나마 메모를 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다이어리나 수첩등을 사서 메모를 하려고 노력을 했던 기억이 있다. 
   
     뭐 약 수년이 지난 지금은? 아직도 뭔가  끄적이고는 있지만 인생의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만한 것정도의 경험은 없지만
     메모를 하면 일단 뭔가 조금은 정돈되는 느낌이 오는 정도랄까?
   
     그 와중에 최근에 시간이 나서 메모의 기술 II 를 구입을 해서 보았지만 너무 실망을 하여 뒷장 20페이지 정도 남겨 놓고 읽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다. 후편이 전편에서 조금은 모자란 노하우를 좀더 비주얼하게 보충을 해줄것 같았는데 남의 이야기만 나
     열한 그냥 경험담에 불과하고 정리도 되지 않는 그냥 에세이다. 역시 읽으면서 일본 사람들이 가이드나 세세한것은 역시 남다
     르다는 생각을 가져보면서..

     간단 서평 
     메모의 기술 I (사카토 켄치) - 3.5/5.0점
     일단을 간단하게나마 저자의 노하우를 엿볼수 있다.회의상에서 일상에서의 메모의 기법등 정리된 정보를 제공
   
     메모의 기술 II(최효찬) - 2.0/5.0 점
     저자의 노하우나 이야기는 전혀 없고 그냥 남들 취재한것을 난잡하게 나열해 놓은 책이다. 전혀 정보제공을 받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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