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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수요일

 

벌써 날짜가 수요일이네요. 한국을 떠나 올때 맘속에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으로 바꾸자!(물론 일하면서 늦어서 지각한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아침형 인간이 아니였죠) 그래서 민박집에서 첫 잠, 호주 이민에서의 첫 아침은 알람으로 6시30 분으로 정했습니다. 알람소리에 깨긴 했지만.. 특별히 할일을 정한게 아니라서... 그냥 시간만 보고 다시 잤습니다. ㅠㅠ

 

9시정도에는 민박집 사람들도 움직이는 것 같아서 저도 씻고 정돈하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민박집 아주머니가 Sunny Bank에 나가는 길인데 가서 휴대폰 개통및 버스카드 충전을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히 같이 출발을 했습니다. 다행히 여권만 있으면

30불짜리 심카드를 사서 약 240분의 음성통화 및 500MB 의 데이터를 쓸수 있다고 하네요. 기간은 28일내에 다써야 하고 다시 충전하는 방식이랍니다. 현재 저의 상태로서는 240분정도면 괜잖은 것 같은생각과 값도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란색 카드가 Optus 심카드 봉투, 옆에 파란색 카드가 Go Card(버스카드)]

 

다음으로 향한 곳이 버스카드 충전하는 곳이였습니다. 버스카드에 50불을 충전하니 VAT비용으로 5불을 합처서 55불을 충전하고 가계를 나오는데 민박집 아주머니가 나온김에 해변에 같이 가자고 하시네요. 운전을 하시니깐 점심값은 내가 내기로 하고 커피,만두, 김밥(여긴 스시라고 합니다.)를 사고 해변으로 향합니다.(Wellington Point)

 

 

차로 한 40여분을 달려서 간곳이 이곳입니다.  

                        [구글 지도로 본 WellingtonPoint]                 

바람이 많이 불기는 했어도 낚시하는 사람. 다이빙하는 사람 등 많지는 않지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 희안한 건

지도에 보듯이 끝에 실같이 가느다란 부분이 일정시간대에 바닷길이 열려서 사람들이 작은 섬까지 걸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걸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Wellington Point 에서 바다중간에 올라온 섬 같은 곳이 백사장과 연결될 부분임]

 

바다물은 그리 차갑지는 않았지만 놀란것은 바닥이 매우 딱딱해서 콘크리트를 깔아놓은지 의심이 들정도였습니다.

모래도 상당히 단단했는데 우리나라와 달라서 생소하네요.

 

                      

                             [작은 섬으로 열린 길을따라 가면서 찍은 사진 몇몇 분들이 카이트서핑을 즐기고 있다]

 

                              

                                [열려진 길로 맨발로 걸어보던중 동영상]

 

꽤 걸어서 들어간 작은 섬에는 식물들이 살고 있었는데요. 한국 티비에서 하던 동물의 왕국에서 늘 보던 망그로브 나무가 있어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짠물을 먹고 산다는 그 나무 말이죠.

 

                                [연결된 섬에 들어와 봤는데 바로 축축한 곳에 식물이 망그로브 나무라네요]

 

                        [ 저 녀석은 뭐하는 놈일까요? 처음엔 애들 장남감 인가 했는데 해파리도 아니고?? 아시는분?]

 

하여간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왜냐면 해변을 거닐면서 그 맑은 하늘을 보면서 적어도 내가 온 이 나라가 잘못은 나라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 민박집에 계신 사모님(알고 보니 목사님 부인 되시더라구요.)하고도 매우 친절하시고 자상하시지

말입니다. 시간 내어서 잠시 여행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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