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IO EW-EV8500] 미안하다! 과소평가 했었다.

원서를 읽으면서 가끔 해석이 이상하거나 답답한 경우가 몇 있는데 큰 줄거리에 스토리상 이상이 없다면 약간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한글 파일로 텍스트 파일이 있는 경우에는 간간히 비교를 해보는 경우도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한글 파일이 많이 떠돌아 다니는 것들이 있어서 간혹 해석이 어색한 문장은 번역이 어떻게 되었나 찾아보는 재미와 내가 해석한 것과 비교하는 미묘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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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컴퓨터를 키지 않고 간간히 텍스트 파일을 비교해 보려고 예전 부터 사용하던 기기가 iriver U10 이였는데 보는 것 처럼 화면이 매우 작고 하여 스크롤 하려면 장난이 아니다. 그나마 마지막 부분은 기억하고 있어 조금은 낫지만 서칭을 하려면 보통 짜증 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최근에 텍스트를 좀더 넓게 볼수 있는 MP3(아이팟 터치)를 간간히 관심을 두고는 있었으나 머리속에 스쳐가는 생각이 있었는데 맞아 내 전자사전에 텍스트 기능이 있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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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3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카시오 전자사전이였다. EW-EV8500 이라는 녀석인데 녀석이 텍스트 화일을 저정하고 표시하는 기능이 있었던 것이다. 보시다 시피 좀더 넓은 창으로 비교를 할수 있다. 이제는 사전으로 단어를 찾고 텍스트 파일로 간간히 참고 할수 있어 그야 말로 All-In One 이라는 거지.

다만 바로 컴퓨터와 연결되는 것이 아니고 카시오 홈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인스톨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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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텍스트 뷰어를 보는 상태에서 설정을 눌러 언어 설정을 한글로 해주면 깨지지 않고 글을 확인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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