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평균 독서량을 높이자는 위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작은 보탬을 실현한지 일년이 넘어간다. 한국인의 평균 독서량에 본인이 도움을 주었는지 알길이 없지만 본인 자신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실질적인 서적의 보유가 아닌 전자책으로 독서를 하다보니 아마존 같은 구독형 서비스를 사용한지도 이년이 다되어가고 그 와중에 주로 메인으로 구독을 하던 리디북스의 [셀렉트]외에도 요즘 핫한 [밀리의 서재]도 구독을 하게 되었다. 이리 저리 알아보니 [밀리의 서재]가 전자책으로도 더 많은 책을 구독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최근에는 거의 [밀리의 서재]로 책을 읽는 것 같다. 이것을 위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크레마"도 구입을 했다. 뭐 차후에 이 이야기는 따로 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밀리의 서재..
내가 책을 좀더 많이 읽기로 한날은 작년 2018-09-30일 부터 였다. 우연히 한국인들의 평균 독서량을 접한 기사를 보았는데 한국인들은 한달에 평균 0.8권을 책을 읽는 다는 기사에서 보았다.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보다도 낮은 수치였고 이것은 그나마 참고서, 기술 서적,관련 서적을 포함한 수치라면 인문/교양 서적은 얼마나 낮은 수치일까 충격적이였다. 물론 나도 이민을 와서 많은 책을 접하지 못하였기에 크게 다른 상황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의식적으로 책을 읽으려고 노력을 했던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래서 나라도 책을 좀더 읽어서 평균을 올리자는 말도 않돼는 오기가 생겨났다. 다행히도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에서 [페이퍼]라는 전자책 단말기가 출시가 되었으면 그에 맞는 서비스도 적절한 시기에 시작되었다...
이전에 아마존 킨들을 소개 한적이 있다. 너무도 사고 싶었던 물건이 였는데 당시에는 미국 내수용으로만 발매가 되었고 한국에 서는 구하려면 여러 절차가 필요했다. 물론 지금은 단 몇개월사이에 인터내셔널 버전이라고 해외 발매용으로 살수가 있만... 두달전에 이북에 대해서 심각히 고려 하면서 기능들을 체크하고 나에게 맞는 이북이 뭔지 고민을 했더랬다. 그후에 결정한 모델이 소니의 PRS-600 이라는 모델이다. 일단 기능중에 킨들을 저버리게 할수 있었던 것은 터치 스크린과 스크린위에 글 메모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 클릭으로 사전을 바로 찾을수 있다는 장점이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뭐 그리 킨들을 따돌릴 만한 장점은 아니였다 싶다. 소니는 터치 스크린이라는 편리함을 택한 대신에 e-ink 가 가지고 있는..